본문 바로가기

누려라 광주/정보

[광주광역시]2014 무등산사랑환경대학입학식 (2014.8.28.)-광주랑

 

 

 

무등산사랑환경대학입학식 (2014.8.28.)

  광주mbc 무등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한 무등산사랑환경대학 제3956명의 입학식이 828일 오후 6시 금남로 밀알회관에서 열렸다. 안시영 무등산국립공원관리소장 등 100명의 시민, 입교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고장의 상징인 무등산을 보호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범 시민운동을 위하여 1989년에 출범하여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무등산사랑 환경대학을 1994년 개설하여 제38기까지 2천여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무등산사랑환경대학수강은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지원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성이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와 광주mbc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무등산사랑환경대학은 무등산을 보호하자는 순수한 시민들의 비영리기구인 NGO 활동이다.

  교육과정은 남녀노소 누구나 입학이 가능하며 무등산의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생태계 체험을 하면서 현장학습과 이론 학습으로 이루어진다. 무등산만이 가지고 있는 그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기본교육에서부터 무등산에 대한 전문성이 있는 교육과정이다. 대학교수, 학자들이 강의를 병행하여 상 하 반기 연2회에 걸쳐 2기를 배출한다. 무등산은 이미 2012년 말 무등산국립공원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어 국립공단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무등산이 되었다. 그러나 무등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무등산사랑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이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이미 무등산 주상절대인 서석대, 입석대, 규봉 등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한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하고 있다. 또한 주상절리대는 화산폭발과 생성의 발달 원인이 다양한 가치가 있어 지질 공원도 추진해 이미 전문가의 실사중에 있다. 특이하게도 해발 1000m 이상 고산 정상부근에 암산이 형성되어 대부분의 주상절리대는 현무암인데 반해 무등산의 서석대와 입석대 등은 안삼암으로 국내에는 특이한 경우라고 한다.

 무등산사랑환경대학은 무등산의 소중한 자연유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시민운동으로 무등산 환경교육을 이어왔다. 교육은 3~9월에 연중 2회에 걸쳐 개강하게 된다. 무등산 사랑을 실천하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있기를 바랍니다.

 

광주광역시 북구 금남로104 밀알회관 301TEL 062-528-1187

광주광역시 광주랑블로그 기자단 최찬규

무등산사랑환경대학39기입학생

이재창 무등산사랑환경대학 본부장, 부학장 인사말

안시영 무등산 국립공원소장 인사말

무등산사랑환역대학 39기입학생

 

  장복순외 난타공연 식전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