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립박물관은 광주 전남지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1978년에 개관하였는데요.


7만여점의 소장 유물을 보존관리하며, 80여회의 다양한 전시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문화복합공간입니다.







이번에 광주국립박물관을 찾은 이유는 남도문화전 고흥 특별전이 열리기 때문인데요.

어떤 것들이 전시 되어있을지 궁금한 마음을 안고 찾았습니다.


관람료도 무료이기 때문에 찾으시는 분들은 기분 좋게 관람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번 고흥 전은 7월 8일부터 9월 28일까지 전시가 진행되므로, 아직 한달 여간의 

전시 시간이 남아있는데요. 


문화의 날 혹은 추석 연휴에 가족과 함께 찾으셔도 좋은 전시가 될 것 같습니다.







고흥전은 4개의 주제로 분류되어 있었는데요.

그 주제는 자연과 사람, 선사와 고대, 중세와 근세, 근대와 현대입니다.


고흥의 자연과 사람을 주제로 한 사진 전시를 시작으로 고흥전이 시작 되었어요.







이것은 대동여지도에서 고흥이 그려진 부분을 표시한 것입니다. 

옛 지도이지만, 상당히 자세하게 그려진 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고흥은 보성과 접한 북쪽 일부를 제외한 3면이 바다에 둘러 싸여 있는 것을 이 지도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고흥의 선사시대는 18,000년 전 한동 구석기 유적에서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청동기시대가 되면서 인구의 증가와 함게 약 2,000여 기에 달하는 고인돌이 축조되면서 

청동기 문화가 꽃을 피웠다고 합니다. 







삼국시대의 고흥은 백제 최남단의 거점 지역으로 백제와 가야, 왜를 잇는 다원적이고 복합적인 

문화 양상을 보여줍니다.


특히 포두면 길두리 안동고분에서 출토된 금동관모를 비롯한 다양한 부장품들은 고흥 지역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였던 고대 해상세력의 실체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근대와 현대를 주제로 한 작품 존에서는 박치기로 유명한 김일 선수 관련 소장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켠에서는 김일 선수의 시합 장면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한 고흥 출신의 김일선수를 다시 한번 알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맞은 편에는 고흥 특산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고흥 하면 역시 유자의 고장이죠? 


제가 몰랐던 특산품 석류와 바다를 끼고 있는 곳 답게 해안가에서 수확할 수 있는 

건미역과 건어물 등도 보였습니다 ^^







그리고 고흥하면 빼놓을 수가 없는 것, 역시 나로호입니다.

2009년 나로우주센터가 설치되면서 고흥은 한국 우주 항공의 메카로 발돋움 하고 있죠? ^^


이번 전시를 통해 고흥의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이런 전시들을 통해 남도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기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소 : 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 110(매곡동 430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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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매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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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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