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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재미와 일상

무등산 자락에서 하룻밤, 더힐레지던스 '쉼'




무등산이 국립공원이 된 이후로 무등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근처에 숙박시설이 많지 않아서 곤란하신 분들도 계시죠? 그런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무등산 근처에 게스트하우스가 생겼어요!  : )







어제도 소개해드렸던 '해와' 문화예술공간에는 2층에 게스트하우스가 있습니다. 

1층엔 까페와 갤러리, 2층엔 게스트하우스와 소극장, 참 알찬 공간이죠?

무등산을 찾는 여행객에겐 정말 안성맞춤일 것만 같은 숙소입니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면 게스트룸이 나란히 있습니다.

대부분의 방은 1인실이고, 하나의 방만 다인실입니다. 

1인 1실을 기준으로 하고 있고, 숙박료는 5만원이라고 하네요 ^^ 







1인실 모습입니다. 참 깔끔하죠?

침대도 싱글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넓고, 사이드 테이블과 개인 의자, 그리고 방마다 그림이

걸려있는 것이 더힐레지던스 '쉼'의 특징입니다 ^^ 







이 방 또한 1인실입니다. 

이 방에는 꽃 그림이 있어서 방마다 그림을 보는 재미 또한 있었습니다.

이불은 우리 나라 조각보 같은 느낌으로 한국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문은 미닫이 문이라서, 외국인이 묵을 땐 더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갈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도 외국인 손님이 많다고 합니다 ^^







객실 사이에 꽃과 함께 한 메세지 카드가 붙어있습니다.

캘리그라피 글씨와 꽃 그림이 이 곳만의 다정함을 안겨주었습니다 ^^

무등산 아래에서 자연과 꽃, 예술과 쉼을 느낄 수 있는 공감 '쉼'의 모습입니다.







이 객실은 다인실인데요. 

다른 방에서 조금 비싼 만큼 더 넓고 침대도 더 큽니다 ^^

옆으로 긴 방이라서 옛날 시골집을 연상하게 했습니다. 







이 룸은 키친 옆에 있는 공간인데요. 

게스트 들이 식사도 하고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공간 입니다 .

이 곳 또한 넓은 창과 그림이 있어서 여유를 느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








2층 게스트룸을 나오면 야외 테라스가 있는데요 ^^

야외 테라스에도 게스트들이 즐길 수 있도록 테이블이 놓여져 있습니다. 

'쉼'의 섬세한 배려에 저까지 묵고 싶게 만드는 것이 이 곳의 매력!! 입니다 ^^ 




광주로 여행 오시는 분들, 방학을 맞아 내일로 여행을 하시는 

내일러 여러분께도 적극 추천합니다 ^^




주소: 광주광역시 동구 의재로 109번길 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