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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시화가있는 마을 * 광주 각화동 벽화마을

 

 시화의 뜻

시화마을은 화천리의 대표적인 마을이다.
마을에 큰 감나무가 있었다고 하여 ‘감꽃’이라는 의미로 시화(枾花)라고 부르게 된 것이라고 한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시화마을이 이슈가 되면서 지역마다 골목길에 벽화가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각화동 시화마을은 광주지역 예술가와 미술대학학생들이 힘을 모아 꾸민 마을로
사라지는 우리의 옛 동네 모습을 간직하고 보존하고자 생겨났습니다.

벽화는 골목의 모습을 보존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범죄예방차원으로도 그려지고 있습니다.

마을의 모습을 잘 살려서 꾸며낸 작품이라 개성있고 재미있는 작품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골목 이곳저곳을 다니다보면서 찾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버려진 폐가도 있지만 작품을 통해서 활력을 불어넣어준것 같아서 보는 즐거움이 더하는것 같습니다.

 

 

 

 

 심심할 수 있는 벽에 창을 내주었네요^^

 귀여운 강아지들

 사물을 이용한 입체적인 공예작품

 

 

 코너에서 보이는 남자아이

옆으로 돌아가보니

 귀여운 소와 여자친구가 있네요^^
코너를 잘 활용한것 같네요

 

 창문과 구멍을 적절하게 활용했네요

 

 벽을 넘는 귀여운 고양이한마리

 집 지키는 귀여운 백구

 

가까운 곳에 무돌길도 다양한 조형작품들도 구경도 가능합니다^^

광주 북구 각화동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