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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환경기초시설 체험에 시민 발길 이어져

 

 

 

 

 

▲ 시민 환경기초시설 체험 모습

 

 

하수처리장과 상무소각장, 매립장, 위생처리장, 광역위생매립장, 음식물자원화시설 등 광주지역 환경기초시설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구온난화, 이상기후 등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 한해 환경기초시설 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한 시민이 19466명으로 201216345명에 비해 19.1%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상무소각장 주민복지관과 효천하수처리장, 승촌공원 체육시설 등은 245756명이 이용해 2012191563명보다 28.3% 증가했다.

 

환경기초시설 견학 프로그램은 시민이 먹고 쓰고 버린 각종 폐기물(쓰레기) 분리수거 생활하수, 분뇨,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과정 물 절약, 에너지절약 등 친환경 생활실천을 유도하는 환경교육으로 진행되며 학생은 물론, 새마을부녀회, 환경단체, 시민단체 등은 다양한 계층이 참가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와함께, 친환경체험교실, 찾아가는 꿈나무 환경녹색교실, 청소년 녹색과학교실 등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기초시설의 견학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환경공단 홈페이지(누리집 www.eco-g.or.kr)에 예약하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