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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세계수소에너지대회, 역대 최대 대회로 치른다

 

 

 

수소에너지 분야 석학들의 정보교류의 장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열리는 20회 세계수소에너지대회 2014(whec2014)’가 역대 최고 대회로 치러질 전망이다.

 

whec : world hydrogen energy conference

 

광주광역시는 오는 615일부터 6일간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수소에너지대회 2014’62개국에서 750여 편의 논문이 접수돼 역대 가장 많은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3월말 현재까지 수소에너지 및 연료전지 분야의 논문이 국내 76, 중국 89, 독일 69, 일본 44, 인도 35, 프랑스 29, 타이완 24, 미국 24편 등 62개국 750여 편 접수됐다. 대회를 한두 달 앞두고 참가 등록이 몰리는 상황을 고려하면 이번 대회는 참가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연료전지 파트너십(california fuel cell partnership)과 일본의 3대 자동차(도요타, 닛산, 혼다) 독일, 프랑스, 캐나다, 벨기에 등 전 세계 수소에너지 분야 최고의 전문가 30여 명이 기조연설자로 초청돼 연료전지자동차, 수소충전소, 상업용 연료전지, 수소안전 등 주요 분야의 연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계수소에너지대회는 수소에너지 분야 연구 능력을 보유한 석학과 주요 기업이 모여 수소경제시대를 대비해 정보를 교류하는 행사로, 지난 1976년부터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광주시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아시아에서 3번째로 개최하게 된다.

 

whec 2014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누리집 www.whec2014.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