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누려라 광주/정보

[광주광역시]새해 첫날 무등산 탐방기(2014.1.1)-광주랑

 

광주랑블로그 가족여러분 새해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첫날 무등산탐방기(2014.1.1)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다. 새해 첫 나들이에 무등산국립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과 함께 시산 산행에 동행하였다. 마치 무등산 입구에서는 대한 적십자사가 새해 첫날 무등산을 찾는 탐방객의 모든 분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끓여 시민들에게 나눔에 무료봉사를 하고 있었다. 봉사요원은 임시노천식당에서 무료로 떡국봉사라는 멘트를 하고 있었다. 끈끈한 정이 묻어나는 인심은 빛고을의 빛이 고우리. 만치 훈훈하고 따뜻한 나눔의 봉사에 새해 첫날 출발에서부터 탐방객에게 기분 좋은 아침이었다.

  겨울날씨 같지 않은 포근한 날씨에 무등산을 찾는 탐방객과 해돋이 인파에 탐방 길은 화려한 원색의 물결로 이어졌다. 증심사를 경유 당산나무 길 아래는 지난겨울 서설로 내린 눈이 포근한 날씨에도 아직 잔설로 남아 있어 겨울 산의 운치가 더해진다. 당산나무 건너편 세인봉위에는 이미 일출을 시작한 태양은 희망찬 새해를 기약하며 무등산을 비춰주고 있었다. 광주시민들의 소망이 희망찬 저 태양처럼 밝기를 바라는 것이다. 올해는 민선 지자체의 선거가 있기도 한다. 그 어느 해 보다도 광주시민들의 소중한 선택이 필요한 때 일 것 같다. 냉정한 판단으로 진정 시민을 위한 사람 참신한 인재를 등용하여 새해소망으로 살기 좋은 빛고을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

  주차장 출발 한 시간 여 중머리 재에 도착한다. 중머리 재에는 일출 해돋이 인파가 하산 후라 조금은 한적한 느낌이었으나 대피소와 억새풀사이사이 탐방객들이 둘러앉아 새해 무등산의 정기를 받으며 새해 첫 산행을 즐기는 여가를 보내고 있었다. 마치 소방서 헬기가 탐방객을 환영하며 맴돌다 떠나며 탐방객의 새해의 소망을 싫고 하늘 높이 날려 보냈다. 올 한해도 무등산 국립공원은 광주시민은 물론 온 국민들의 소망과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사랑받은 명품공원이 되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소망일 것이다.

  무등산은 광주시민들의 어머니 산이라는 말에 걸맞게 대 내외적으로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 21번째의 국립공원 승격과 함께 무등산 주상절리의 지질학적 우수한 가치와 다양성을 보유한 지질학적 명소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준비로 광주광역시에서는 환경부와 국가지질 공원 인정 신청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무등산은 생태계의 보고로서 자연환경보존을 통해 국제명소로 발전하고 지역사회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이다. 글로벌을 향한 세계적인 명품공원으로 조성 관광자원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발돋움하고 있다. 희망찬 새해도 무등산국립공원은 광주시민을 물론 온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국립공원이 될 것이다.

 

광주광역시 블로그기자단 최찬규

 

대한적십자사 탐방객에게 떡국나눔봉사활동

대한적십자사 탐방객에게 떡국나눔 봉사활동

대한적십자사 탐방객에게 떡국나눔 봉사활동

 

 

 

 

 

 

 

 

 

                                                                     재생시간 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