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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광역시 ‘동절기 온(溫)맵시 및 저탄소생활 에너지절약 캠페인’

 

 

 

 

 

 

  ‘건강은 지키고, 온실가스는 낮추고’
 온(溫)맵시․에너지절약 캠페인 전개 
- 오는 6일 수완롯데아울렛 1층, 5개 자치구도 참여
(기후변화대응과, 613-4310)


 

광주광역시와 광주그린스타트네트워크는 오는 6일 오후 수완 롯데아울렛 1층에서 겨울철 전력위기 극복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동절기 온(溫)맵시 및 저탄소생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친다.


 

‘온맵시’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자는 의미의 ‘온(溫)’과 옷을 차려입은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 우리말 ‘맵시’의 복합어로, 편안하고 따뜻한 옷차림으로 사무실이나 실내 난방온도를 낮춰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이고, 지구온난화도 막는 겨울나기 스타일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구(조선대 사거리), 서구(광천동 유스퀘어광장), 남구(백운광장), 북구(전남대 후문), 광산구(수완지구 농협하나로마트) 등 5개 자치구도 참여해 홍보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어린이들이 내복을 입고 온맵시 패션쇼와 율동으로 지구를 지켜달라는 내용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치고, 시민들에게 수면 양말과 에너지절약 실천 수칙 등을 나눠주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온맵시 트리 만들기’ 행사 등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사무실이나 실내 난방온도를 2~4도 낮추고, 내복착용을 생활화해 지구온난화를 막는 현명한 겨울나기에 시민 모두가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