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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시장,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의견수렴 나서

 

 

 

 

시장,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의견수렴 나서

- 4일, 건설기계 대여대금지급보증 이행 등 협의

(건설행정과, 613-4620)

 

 

광주광역시장은 4일 오전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설협회, 건설기계협회, 건설기계연합회, 건설기능학교, 건설노동조합, 공정거래위원회, 광주상공회의소, 광주도시공사 등에서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건설기계 대여대금지급보증 체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실시 등을 협의하고

△건설기능인력 취업지원 고용네트워크 구축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관련 공정거래 방안

△건설기능 인력․숙련공 양성지원 등을 건의했다.

 

시장은 올해 입찰행정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지역 건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지역건설산업활성화위원회가 심의한 ‘계약심사 결과공개 의무화’ 등 많은 제도 개선과 함께 하도급계약심사위원회 구성, 건설공사 부실 방지,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등 조례 3건도 정비했다.

 

기존 공공기관 대형발주공사 현장에 대한 방문점검은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과 지역 자재와 장비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내년에는 민간 발주공사장까지로 확대할 방침이다.

 

시장은 “민․관 합동워크숍, 협력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 등을 열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등 건설경기 활성화와 건설 기능 인력을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