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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더할나위 없는' 즐거움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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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광주비엔날레 중 하나인 디자인비엔날레가 올해는 'The Clue_더할나위없는' 이라는 주제로 개최됩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며 평범하게 느끼는 일상, 그 속에서 세계 디자인의 새로운 가치와 이슈를 융화시켰습니다.

이번 광주 디자인비엔날레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운' 디자인의 실마리를
먹고,마시고,쉬고,배우고,즐기는 인간의 모든 삶에서 실타래를 풀 듯 풀어 나간다고 하네요.

전시에는 48개국에서 519명의 디자이너(국내159명,해외 360명)와 376개 기업(국내92,해외 284)이 참여,1천951개 의 더할 나위 없는 아름다운 디자인 작품을 선보이게 됩니다.

전시 구성은 크게 세가지로 구성되는데요..

첫번째, 주제전으로 다섯가지 주제로 구성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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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할 나위 없는 ‘옷’ 衣 Clothing
- 더할 나위 없는 ‘맛’ 食 Eating
- 더할 나위 없는 ‘집’ 住 Living
- 더할 나위 없는 ‘글’ 學 Enlightening
- 더할 나위 없는 ‘소리’ 樂 Enjoying


우리의 삶속의 있는 문화를 디자인의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새로운 가치를 개발하기 위해 ‘의(衣)·식(食)·주(住)·학(學)·락(樂)’등 삶의 근간을 이루는 다섯 개의 소주제를 설정, ‘옷·맛·집·글·소리’라는 순수 우리말로 표현하고, 각 주제가 지닌 디자인적 내용과 의미, 방법을 살펴보면서 한국의 문화원형과 디자인을 결합, 미래지향적인 ‘더할 나위 없는’ 가치를 선도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자는 거지요.

두번째는 프로젝트전으로 세가지 주제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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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  림’ 救 - Design to Save
- '살  핌’ 慮 - Design to Care
- '어울림’ 交 - Design to Share


삶 속의 디자인을 바라보기 위해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세계 디자인계의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3개 소주제를 전시한다고 합니다.

세번째로 특별프로젝트전으로 두가지 주제로 구성됩니다.

- 싱싱노래방
소리’와 ‘빛’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체험의 장인데요. 우리가 흔하게 접하는 ‘노래방’형식을 차용한 색다른 체험을 맛볼 수 있을 듯 합니다.

- 제 3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상징조형물
기존 시설이나 공간을 리모델링하거나 세계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스토리가 담긴 디자인 조형물을 조성, 문화적 가치 및 공유의 폭을 넓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3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기념하고 개최지 광주의 문화자산으로 남기기 위한 특별 프로젝트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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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도 더할 나위 없이 멋지지 않나요 (*.*)
은은한 포스터의 실루엣과 타이포그라피 아이덴티티와
잘 어울리는 것 같죠..
동양적인 느낌과 서양적인 느낌이 잘 조화된것 같고..^^

매년마다 의미있는 주제와 실험적인 이벤트 아이덴티티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이번기회에 광주에 오셔서 디자인의 향연을 함께 체험해 보지 않으실래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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