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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강운태 시장, 민주당 ‘채무힐링센터 표준조례안 발표행사’ 참석

 

 

강운태 시장, 민주당 ‘채무힐링센터 표준조례안 발표행사’ 참석
- 민주당 소속 자치단체장과 해당 지자체, 채무힐링센터 꼭 추진할 것
(창조도시정책기획관실, 613-2320)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9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민주당 채무힐링센터 표준조례안 발표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가계부채 문제 해결을 위한 채무힐링센터

기본조례안’을 발표하고 이를 민주당 시도지사협의회 의장인 강운태 시장에게 전달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로부터 채무힐링센터 기본조례안을 건네받은 강운태 시장은 “

채무힐링센터라는 이름만 들어도 따뜻해진다.”라며 “민주당 소속 8개 광역단체장과

95개 기초단체장은 모두 이 조례안이 통과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강 시장은 이어 “사실 광주광역시 역시 시청 민원실에서 자산관리공사나 금융감독원 등의 직원들을 파

견받아 시민들의 채무조정이나 상담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소개한 뒤 “채무힐링뿐만 아니라 일자리 알선,

 주거안정 등도 중요하다.”라며 “우리 자치단체들이 관심을 갖고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을 위해 복합적인

 힐링센터를 만드는 것도 매우 좋은 일이 될 것이다.”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강운태 시장의 실천 의지를 들은 제윤경 에듀머니 대표는 “민간 시민단체에서 힘겹게 진행하던 것을 민주당에서 받고 지자체들에서 한다고 하니 너무나도 감사하다.”라며 “지자체들이 이렇게 나서주면 민간에서 하던 것과는 달리 차원이 다른 효과, 좋은 해결방법이 될 것이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