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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 태풍 ‘다나스’ 대비 재해취약지역 긴급점검

 

 

광주시, 태풍 ‘다나스’ 대비 재해취약지역 긴급점검 
- 8일 오형국 행정부시장, 태풍사전대비 철저 당부
 (재해예방과, 613-4920)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북상하고 있는 강력한 태풍 ‘다나스(danas)’가 광주·전남지역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오형국 행정부시장은 8일 오전 급경사지인 광산구 수랑지구와 배수펌프장 등 재해취약시설 등을 점검하고

방재공무원과 시설물 관계자들에게 태풍 상황대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사가 진행중인 현장과 침수, 붕괴 위험이 있는 지역을 중점적으로 돌아보며 사전대비 사항을

점검하고 피해발생시 신속히 대응해 줄 것도 강조했다.

 

특히, 이번 태풍으로 광주지역에서는 단 한 건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태풍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sms 등을 통한 사전 주민 홍보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난 7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재난관련부서 담당자 긴급회의를 열고, 재난매뉴얼 정비 등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라며 “현재 강한 태풍이 빠른 속도로 북동진하면서 많은 비가 동반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특보시 공무원 비상근무를 통해 철저히 대처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