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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추석연휴 우리조상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다

 

추석연휴 우리조상들의 발자취 돌아보다


이번 한가위 추석 은 한가위,중추절, 가배일 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음력 8월 15일을 명절이지요

우리나라는 명절이 두번 있는데  설날 (음력 1월1일) 과 함께 전통 고유 명절이라 하지요.

추석에는 차례상을 가을 겆이로 걷어들인 햇과일과 햅쌀을 차례상에 올립니다.

  • 햅쌀로 만든 송편으로 조상님에게 차례를 지낸다
  • 추석에는 토란탕으로 조상님에게 차례상에 올립니다.



광주랑


송편은  햇곡식으로 빚는 전통음식 명절떡 추석 떡입니다.

송편 만드는 법을 잠깐 알아보면

  • 멥쌀가루를 익반죽한다(이때 익반죽이란 따뜻한물로 만죽하는것)
  • 알맞은 크기로 떼어
  • 거기에 깨,팥,콩,톡두,밤 등의 소를 넣고
  • 반달모양으로 빚어 
  • 솔잎을 깔고쪄서 헹군후
  • 물기를 뺸후 참기름을 발라서 만든다.

저희 집은 모싯잎 모시잎파리를 삶아 곱게 찧어 송편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광주랑

올해는 유난히 큰달을 보며 소원을 빌어 보았습니다.

광주랑

 

추석다음날은 우리조상들의 발자취인 무명베 축제

곡성 겸면 목화축제를 다녀왔습니다.

민화속에 목화이야기로 우리조상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왔습니다.

곡성겸면목화축제

김홍도-파안흥휘

김홍도-자리짜기와 물레돌리기

김홍도-길쌈

신윤복-빨래터

작가미상-패문배경직도 일부


윤운홍-베짜기전

김득신-수하일기

겸면목화축제



김기창-길쌈

김기창-베짜기

작가미상-다듬이질

김준근-길쌈

김기창-실잣기


▲ 목화와 민화를 보더라도 우리조상 선조들이 즐겨 입었던 의상 무명옷을 볼수 있다.

목화와 무명은 살면서 뗄레야 뗄 수 없는 것이었다.


제11회겸면목화축제

▲ 목화를 솜과 씨를 쉽게 분리하기 위해 씨앗기가  개발되었다.


겸면목화축제


▲조면기 과정을 거쳐 타면기를 거쳐 솜을 타서 물레로 돌려 실을  만들어 사용하였다 합니다._제11회겸면목화축제

추석명절 연휴 동안 목화축제를 통하여 조상들의 발자취를 돌아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광주광역시 블로그기자단 4기 김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