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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추석 맞이 광주천, 영산강 시민 휴식공간 대청소

 

 

추석 맞이 광주천, 영산강 시민 휴식공간 대청소
- 지난 3~12일, 광주천, 영산강 승촌공원 주변 정비
(생태하천수질과, 613-4660)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과 연휴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하천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자치구, 광주환경공단, 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연 인원 1,200여명을 투입해 광주천과 영산강을 청소했다.

 

이번 정비 기간에는 여름철 호우로 인한 하천 내 수목과 교량 주변에 쌓인 부유 쓰레기 등 6.5톤을 수거하고, 체육시설과 공원 17곳을 정비하고, 산책로 57㎞와 자전거 길 51㎞ 주변 풀베기를 마쳤다.

 

12일에는 광주시, 수자원 공사 등 관계기관 임직원 100여명이 연휴 기간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영산강 승촌공원에서 대청결 운동을 펼쳤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하천 내 휴식공간 관리에 주력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겠다.”라며 “깨끗한 하천을 가꿀 수 있도록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