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대형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실시
- 오는 9월2일부터 수수료 없애고, 수거 체계 개선
(기후변화대응과, 613-4320)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9월2일부터 대형 폐가전 제품을 무상으로 방문 수거한다.
지금까지는 배출할 때 일정한 처리 수수료를 납부했지만(최대 1만 5,000원) 무상수거제 시행으로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한 후 원하는 날짜에 수거전담반이 가정을 방문해 직접 수거하게 된다.
이 제도 시행에 앞서 지난 5월 지자체와 환경부, 생산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수거.운반.처리는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가 담당한다.
수거대상 대형 폐가전 제품은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크기 1m 이상인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냉온정수기, 오븐레인지 등이다. 배출 예약신고는 인터넷(www.edtd.co.kr) 또는 전화(1599-0903), 카카오톡(id : weec)으로 가능하다.
다만, 냉장고 냉각기나 세탁기 모터가 없는 원형이 훼손된 제품, 전자피아노, 안마의자 등은 현재와 같이 수수료를 지불한 후 배출해야 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무상 방문수거 시행으로 대형폐가전을 배출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라며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폐금속 자원 재활용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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