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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여행과 맛집

광주맛집, 조선대 주변 Carpe diem

 

조선대 사거리에서 살레시오여고 가기전 미니스톱 옆 건물 2층에 위치한 Carpe diem cafe에 대해 소개 합니다.

카르페 디엠..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 아닌가요?

'죽은 시인의 사회' 란 영화에서 키팅 선생님이 "여러분들이 잘 들어보면 그들의 속삭임이 들릴 것이다. 자, 귀를 기울여 봐. 들리나? 카르페 디엠. 오늘을 잡아라. 인생을 탁월하게 살아라." 라며 죽은 사람들이 들려주는 라틴어로 지금 살고 있는 순간에 충실하라는 뜻 이라고 합니다. 즉, 오늘을 즐기라는 말로 이 음식점도 그러한 뜻으로 즐겁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식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장소라 여겨 지더군요..

오늘은 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과 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이른 시간에 들렀지만 저희가 떠나는 시간엔 연인과 친구들 끼리 많이 찾는 장소인 듯 자리를 메우더군요.

 

 Carpe diem 입구 입니다.. 들어서면 가끔 음악을 연주해주는지 오래된 피아노 한대가 놓여져 있더군요..

 

카페 분위기는 여성들 취향에 맞게 예쁘고 아담합니다.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이 있고 이곳 주문은 직접 카운터에 얘길하고 선불로 음식을 주문 합니다. 처음이라 테이블에 앉아 주문 했더니 카운터에서 선불로 주문 한다더군요. 벽에 쓰여 있는 것을 늦게 발견 했습니다. 음식 주문과 물은 셀프 더군요..주문과 함께 카운터에 마련된 자리에서 요리를 합니다..직접 요리하는 모습도 볼 수 있구요..사장님과 요리사 두 분이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 두 분 모두 훈남 이시더군요.

저희는 연어 훈제 샐러드와 토마토 스파게티를 주문 하였습니다.

 

 연어 훈제 샐러드.. 연어의 부드러운 식감과 레몬의 상큼함이 식욕을 자극 하더군요..정말 맛이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 마저 들더군요. 상큼한 맛은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하단 느낌이 들더군요. 중학생과 같이 먹었는데 그 학생도 상당히 맘에 들어 하더군요.  

 

토마토 소스와 조개살 새우가 들어 있는 스파게티 입니다. 젊은 취향에 맞게 새콤하면서도 토마토는 여름 태양빛을 그대로 담은 듯한 느낌 마저 들더군요.토마토는 완전 식품으로 암 예방이나 떨어진 활력 충전에도 큰 도움이 된다죠. 우리나라에 이탈리아 요리가 최초로 들어온 것이 피자와 스파게티라고 할 수 있는데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어 먹을 정도로 쉽고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이라 할 수 있다죠.

뜨거운 여름이 막바지로 들어선 지금 연인과 친구들과 함께 예쁜 카페에서 맛있는 요리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수다에 빠져 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