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누려라 광주/정보

[무안 연꽃축제]동양 최대규모 회산백련지 무안 연꽃축제를 다녀오다.


 

2013 무안연꽃축제가 전남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2013.07.24일~28일까지 5일간 진행되었습니다.

7월 28일(일요일)에 가족들과 함께 전남 무안을 다녀왔는데요.. 엄청난 인파와 다양한 볼거리가 더위를 잊게 해주었네요.


▣ 주요행사

  ▶ 전시행사

     * 연등길 걷기, 세계 연 전시관, 수생식물 생태전시관, 황토골 춘란수석전시회, 무안관광사진전

  ▶ 부대행사

     * 무안농수특산품 홍보, 판매장, 무안향토음식관, 시골장터, 나눔장터, 장엄사색의 길, 포토존

  ▶ 체험행사

     * 신비의 연꽃길 보트탐사, 연차 및 행다시연, 천연염색, 양파김치담그기, 열쇠고리만들기, 천연비누만들기, 장류만들기 체험, 나만의우표 만들기, 냉족욕테라피

     * 내손으로 소원지 달기, 소원으로 만드는 연꽃, 단청체험, 가죽공예, 가죽공예, 불교 천연염색, 비즈 불교공예 체험, 발우공양 체험, 불교의상 전시, 목탁체험


▣ 오시는 길

  ▶ 자가용

     * 수도권 : 서울 - 서해안고속도로-목포TG

     * 광주권 : 광주 - 광주무안고속도로 - 서해안고속도로 - 목포TG

     * 순천.부산권 : 광양목포고속도로 - 서해안고속도로 - 일로IC

  ▶ 고속버스

     * 무안↔서울(2회), 무안↔동서울(2회), 무안↔인천(4회), 무안↔성남(2회)


  입구에 들어서면 웅장한 원통형의 행사안내판이 보입니다. 연꽃모양의 조형물이 행사를 알리는 듯 시선을 끕니다


  조형물들이 하나같이 연꽃을 형상화해서 눈을 사로잡습니다.


회산백련지 안내도를 보시고 이동하세요.


연꽃축제에서 연꽃을 뺄수 없겠지요? 연꽃을 보면 샤워기가 생각납니다. 연꽃이 떨어지고 나면 아래와 같이 샤워기 모양의 연꽃봉오리가 생깁니다. 연꽃봉오리에 씨앗이 여무는 것이지요.


행사장안 이곳저곳을 돌아다녀보니 개구리가 앉아서 우리를 보고 있더라구요. 연꽃하면 푸르른 청개구리가 떠오르지요?.. 우리 아이들이 개구리를 보고 대화를 걸어봅니다. 말을 걸어보는데 대답을 안하니 답답하나 보네요. 자리를 쉽게 뜨지를 못하네요.


연꽃이 만발한 연꽃무리가 있는 곳입니다. 저 멀리 신비의 연꽃길 보트탐사를 즐기는 사람들이 보이는군요.


길마다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연등이 걸려 있어서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행사장 주변에 얼음을 곳곳에 배치하여 더운 날씨에 발이라도 담글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셨네요.


개구리 소녀와 여장의 불상인듯 싶은데 잘 어울렸습니다.


소원을 비는 연꽃모양의 "내손으로 소원지 달기"에 소원도 적어 보았습니다.


동양최대규모 회산백련지에서 만나는 만발한 연꽃 축제는 전남 무안에서 매년 7월에 열립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통해 회산백련지에서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