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단상(斷想)-2013.8.20
여행이란 사치가 아니다. 여행을 하면서 동료 여행자끼리 대화를 나누다보면 대부분이 재산이 많고 경제력이 좋아 서 여행을 다니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여행을 좋아하지만 생활이 여의치 못해 70평생 해외여행을 처음 나온 노부부가 있는가 하면 여행경비마련을 위해 알르바이트를 몇 달이나 해서 .배낭여행을 나온 학생, 연애시절 낭만이 있다는 유럽여행을 가기로 약속하고 생활비로 조금씩 저축하여 결혼5년여 만에 여행을 온 부부, 부모님모시고 온 효도여행,시골계모임에서 여러 해를 저축하여 오는 시골사람들 구구 절절 사연 많은 여행객들이 대부분이다. 이렇게 여행은 부자들만의 여행이 아니고 보통사람들도 여가생활로 할 수 있는 여행문화의 일부분이 되었다
산업산회의 경제발전으로 소득수준 향상은 삶의 질을 향상시킨 것이다. 세계방방곡곡 유명관광지마다. 한국인 관광객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그들은 경제력이 좋아 여행을 다니며 외화를 낭비나 하고 있는 것만은 아니다. 열심히 일한 자신의 위함이다. 내가 있고 세상이 있는 것이다. 혹사하고 있는 자신에 대한 보상과 투자가 될 것이며 자아존중인 것이다. 여행은 물질의 풍요보다 마음에 풍요를 갖게 하는 행복을 만드는 행위이다. 신선한 여행의 목적에 먹칠을 하게 된 사치여행도 없는 것은 아니다. 항간에 유행처럼 빈번하게 나타는 목적과 타이틀에 맞지도 않는 어떤 단체들의 관광성의 연수여행과 호화골프여행 등 과연 그들은 자신자비만을 가지고 여행을 가는 것일까? 사회적문제가 되기도 한다. 초등학교시절 소풍날 받아놓고 손곱아 기다리며 잠 못 이루었던 기억, 수학여행의 추억이 성인이 되어서도 오랫동안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음을 느낄 수 있다. 여행으로 각박한 삶의 윤활유가 되여 재충전이 피료한 것이다. 지구촌산업의 변화는 인간의 욕구로 상상을 초월하게 선진문명사회로 변화를 가져왔다. 인간은 하위욕구에서 상위욕구로 옮아가는 순리이다. 이 또한 여행의 욕구도 한 부분이 되는 것이다. 안정 된 생활, 삶의 변화가 아니라 더욱 진보된 삶의 변화를 바라는 것이다. 여행은 눈으로만 보고 즐기는 관광이 아니다. 여행은 넓은 세상 속에서 자신을 뒤돌아보며 자아를 발견하는 시험이기도 한다.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이 가졌던 자아정체감을 정립하고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것이다. 불과 수십여 년 전 그림에서나 보았던 지구촌의 다인종 흑인이며 백인, 그 모습을 보았다. 그러나 이제 지구촌은 한 지붕이라고 할 정도로 교통수단이 발달되었다. 이제 여행이 아니라도 너무도 쉽게 다인종을 접 할 수가 있고 다문화사회가 되었다. 또한 그들이 살고 있는 곳에 직접 찾아가 같은 인간으로 태어나 그들은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살고 있을까 세계사책에서 배웠던 다양하고 그 화려한 문화를 쉽게 접근하며 찾아 불 수 있는 여행이다. 세계 속의 자연과 더불어 지구촌의 다양한 인종과 접촉하며 잘 살아보기 위하여 시야를 넓혀 열심히 일하고 생각을 바꾸니 산업사회를 구상하게 되었고 경제성장이란 청신호에 산업발전이란 비전이 있었다.
우리나라 여행의 활성화는 비로소 80년대에 세계여행규제철폐, 야간통행금지 해제 , 518민주화운동, 88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등 80년대에 경제성장의 발판이 되는 시기였다. 그 후 계속된 성장 속에 성공적인 2002월드컵개최는 국가 브랜드의 이미지의 상향과 함께 관광산업도 함께 성장하였다. 이미2012년 기준 해외로 나가는 출국내국인과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이미 일 천만 명을 넘었다고 한다. 관광산업역시 주고받는 것이 공정무역이 될 수 있다. 내국인의 해외관광 외국인의 국내관광이 비로 글로벌 관광한국이 될 것이다. 여행을 사치가 아니고 시대정신에 맞는 삶의 과정이다. 세계10대 경제대국을 이루어낸 산업발전의 축이 되었던 근면한 우리국민들 이제 자신을 배려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국내여행이든 해외여행이든 여행은 우리국민들의 여가생활의 일부분이 되었다. 필자의 이번 여름여행은 하계휴가를 이용하여 22부일부터 5일간 중국에 출사여행을 계획합니다. ^^*
광주광역시 광주랑블로그 기자단 최찬규
'누려라 광주 >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립광주박물관] 문화유산과 발굴이야기 (0) | 2013.08.21 |
---|---|
[무안 연꽃축제]동양 최대규모 회산백련지 무안 연꽃축제를 다녀오다. (0) | 2013.08.20 |
동구의 새로운 주민 친화시설 용산동 동산타워 앞 물놀이 시설을 소개합니다. (0) | 2013.08.20 |
[광주 서구]가까운 곳에서 즐기는 피서~ 상무시민공원내 물놀이장 (0) | 2013.08.20 |
농어촌찾아가는정보화교육 (3) | 2013.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