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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동구의 새로운 주민 친화시설 용산동 동산타워 앞 물놀이 시설을 소개합니다.

주암댐 물이 흐르는 방향으로 광주 동구 용산동 동산타워 아파트 앞에

주민 친화시설이 생겼답니다.

속칭으로 물놀이 수영장이라 한답니다.

올해에는 공사만 완공되고  내년에는 환경유지관리공단으로  담당합니다.

 

 

벌써 한달째 동네 주민분들이 물놀이를 즐깁니다.

 

 

 

   수심은 60cm 정도로 어른들은  발 담그기에 좋고

   들은 수영하기에 좋습니다.

 

오후 한시가 되면  동산타워 아파트의 그림자가  그늘을 제공합니다.

동네 개구쟁이들이 튜브를 들고 모여든답니다.

여기 네명의 꼬마들은 광주천에 와서 친구가 되었답니다.

 

 

 

 

서로 튜브를 잡고 같이 놀이를 합니다.

물이란 이렇게 작은 소통을 만들어줍니다.

 

 

엄마의 권유로 빨래를 하고 있는 아들입니다. 세제없이 수건 빠는 시늉을 합니다.

벌써부터 아들을 강하게 키우시네요.  2000년대를 사는 아이들에게는  손빨래라는 개념도 생소합니다.

 

 

물 수제비뜨는 소년입니다.

매 소년은 매일 아침 부터 저녁 6시까지 여기 물가에서 수제비를  뜹니다.

소년의 동심도  하나 둘 더 쌓여갑니다.

 

 

 

 

 

 

 

 

물이 맑아 물고기 떼가 제법 보입니다. 크기는 10cm정도이지만

5살바기 유진이에게는 대어랍니다.

 

 

벌써 소원을 빌었군요. 아이들의 희망이 생기는 곳입니다.

어른들은 웃는 아이들을 보며 행복을 느낍니다.

 

 

 

물이 제법 맑습니다.

 

 

동네사람들은 삼삼오오 모여 손주자랑을 합니다.

여기 주민 친화시설에서는  친목이 싹 틔우고 있답니다.

주민들은 광주광역시민으로써 만족감을 느끼고 있답니다.

조용하던  용산동은  웃읏꽃이 늘어납니다.

 

 

 

 

 

여기는 어르신들 놀이터랍니다. 유속이 빨라 아이들에게는 조금 위험합니다.

 

 

 

 

 

이제 7개월 남짓 된 아들입니다. 아가는 매일 엄마와 물가에서 모정을 쌓습니다.

물이 깨끗하니 가능한일 아닐까 싶습니다.

 

 

 

 

보트타는 아이들  내년에는  보트는 힘들고 튜브정도만 가능할 듯 싶습니다.

 

 

 

 

 

 

 

형을 따라서 수제비 뜨는 아들  

헌데 돌이 좀 크군요.   수제비를 뜨고 싶은건지. 물고기를 잡고 싶은건지....

알수는 없지만  이 공간에서  소년의 꿈도 더 커질듯 합니다.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 동산타워  아파트 앞 주민 친화시설입니다.

올해 완공 되었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듯 싶습니다.

 

 

지금 물가에서 노는 아이들은  더 많은 행복과  추억을 쌓고 있답니다.

주민 친화시설이 있는 동구 용산동에 발 담그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