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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광주광역시] 토요일이 즐겁다.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 첫 주편(2013.8.3)-광주랑

 

 

토요일이 즐겁다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 첫 주편(2013.8.3)

 

  2013 우리가락 우리마당 토요상설공연 무등산의 태동은 서영무용단의 정․ 중․ 동의 미(美)로 진행되었다. 큰 태평무, 지전맞이, 살풀이, 월령, 불꽃, 부채산조의 공연을 가졌다. 제공된 자료에 의하면 서영무용단은 예술과 삶의 소통이라는 맥락에서 한국의 무용이 우리사회와 예술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무용단 운영의 중심 테마를 한국적감성을 재발견하고 춤을 통해 그것을 세계적 소통 코드로 형상화는 작업에 두고 있고 했다.

 

  이번 토용상설공연은 서용무용단의 연출을 맡은 단장인 서영 대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전수자로 외래 교수와 광주무용협회 홍보분과위원장등을 겸임하고 있다. 오늘의 공연은 다양한 군무와 독무를 선보였으며 9명의 큰 태평무로 첫 무대를 열고 망자의 한을 달래는 지전맞이, 힘이 있고 절도 있는 남성군무를 살품이춤과 창장 월령을 비롯 창작무 불꽃 가야금 산조에 즉흥적인 흥을 담아낸 부채산조가 이어졌다.

 

  연일 계속되는 장마와 더위 속에서도 무등산국립공원자락에 위치한 문화관 공연은 한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피서의 망중한(忙中閑)을 무등산국립공원에서 전통 우리 것과 함께 주말의 여가를 보고 있었다. 숙원사업이 던 광주지역 전통문화관은 우리가락의 우리 전통의 노래마당으로 시민이 일상 속에서 행복을 누리기 위해 지역문화가 지닌 특별한 상상력과 창조력을 바탕으로 풍요롭게 시현해 나가는 지역문공동체로 예술인의 자유로운 창조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오늘 전통문화관 무형문화재 전시장 앞에서는 토요전통먹거리 토요 먹거리 사업 다섯 번째 순서로 절편 만들기 시연이 있었다. 최영자 명인 진행으로 절편은 소나 고물이 없이 무늬가 있는 떡살로 눌러 둥글게 모나게 만든 전통 떡으로 절편에 새겨진 문양은 잡귀를 물리치고 복을 받고자 하는 뜻 담겨 있다. 남도의례 음식장 17호 최영자 선생이 이수자들과 함께 직접 절편을 만들기 시연에는 관심 있는 시민들이 시음을 해보기도 했다.

 

광주광역시 광주랑블로그 기자단 최찬규

 

 

서영무용단

불꽃 : 여성적인 넋의 고독스런움과 섬세한 문체의 마력으로 우리를 놀라게 한다.

 

큰 태평무 : 나라을 태평하게 하고  밝게 기원하는 품으로 동작이 섬세하고 우아하며, 동작 하나하나에 절도가 있다. 특히 발디딤과 발을구르는 동작은 이 품만이 지닌 멋이라고 할 수 있다.

 

 

살풀이 : 살풀이란 고독하고 무지 기운인 살을 풀기위한 액을 제거하한다는 우리말로,굿을 행하는 과정에서 무악 살풀이장단을 반주로 홀 춤 살풀이춤의 의미한다.

자전맞이 : 망자의 한을 달래어 위로하고 좋은 곳으로 인도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구성된 작품이다. 남성으로 이루어진 군무진의 절도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자전맞이 : 망자의 한을 달래어 위로하고 좋은 곳으로 인도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구성된 작품이다. 남성으로 이루어진 군무진의 절도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자전맞이 : 망자의 한을 달래어 위로하고 좋은 곳으로 인도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구성된 작품이다. 남성으로 이루어진 군무진의 절도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부챗산조 : 가야금 산조의 사유로운 음률에 즉흥적으로 흥을 담아내는 춤으로 옛 여인의 삶의 정서가 고도 절제된 기교와 함께 단이하고화사하게 표현되며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작품이다.

부챗산조 : 가야금 산조의 사유로운 음률에 즉흥적으로 흥을 담아내는 춤으로 옛 여인의 삶의 정서가 고도 절제된 기교와 함께 단이하고화사하게 표현되며 마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작품이다.

 

 

 

불꽃 : 여성적인 넋의 고독스런움과 섬세한 문체의 마력으로 우리를 놀라게 한다.

 

불꽃 : 여성적인 넋의 고독스런움과 섬세한 문체의 마력으로 우리를 놀라게 한다.

 

 남도의례 음식장 17호 최영자 선생이 이수자들과 함께 직접 절편을 만들기 시연에는 관심 있는 시민들이 시음을 해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