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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광주광역시]광주새터민센터부설 나눔센터 개소식 (2013.8.3)-광주랑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나눔센터 개소식 (2013.8.3)

 

  광주광역시 기독교단 협의회 회장 김유수님 주최 북한선교위원회 위원장 박종민의 주관으로 실시되었다. 북한이탈주민들이 탈북자라는 곱지 않는 남한국민들에 대한 편견적 시선 등 정착에 대한 홀대받는 어려움과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는 나눔 센터 개소식이 8월3일 12시 광산구 월곡동 533-3에서 전 광산구청장 000님, 광산경찰서 보안과 000경사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이천영목사 새날학교교장 박종민 목사 등 광주거주 북한이탈주민 20여명을 비롯한 초청인사 50여명이 참석했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불구음식, 평양냉면 등을 준비해서 반가운 탈북주민들의 재회의 기쁨을 갖는 시간이 되었다. 김경림 센터 장은 탈북이주민으로 남한에 새롭게 정착 살아갈 수 있도록 복지증진과 탈북자에게 용기와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바란다며 인사말을 하였다.

 

  나눔 센터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광주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직접 운영해나가는 시설로서 정착 이후 모든 교육과 상담, 쉼터를 제공하며 북한이탈주민의 한국사회 조기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제공, 광주지역 북한이탈주민들이 겪고 있는 동병상련의 어려움을 서로가 나눔으로서 소외되지 않는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 나눔 센터다.

 

  개소식을 취재하면서 너무 안타까운 개소식을 볼 수 있었다. 센터가 너무 협소하다. 면적 33.5평방미터(10평) 책상하나 의자 하나 고장 난 에어컨이다. 여기보다 조금이라도 넓은 사무실이라도 나눔을 줄 수 있는 독지가 있기를 바랐다. 비좁은 사무실에 발 디딜 틈마저 없어 취재마저 불가능할 정도였다. 물 흐르듯 흐르는 땀방울 닦아내면서 불평한마디 없이 진지하게 자신을 소개할 때 북한에서 인민군 고위 장교로 탈 북한 000씨 남한에서 하루 빨리 정착의 안정을 찾기 위해 스스로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한다.

 

  000님 전 인민군간부 여는 택시를 타거나 어떤 집회에서 먼저 자신이 북에서 왔다고 탈북자라고 먼저 이야기를 꺼낼 때에 첫 시선은 결코 곱지 않았지만 결코 용기를 잃지 않고 자신이 노력한 결과 지금은 오히려 대견스럽게 받아드리는 분들이 많다고 하였다. 젊은 탈북주민들은 남한에 대학을 졸업하거나 대부분이 현재 대학에 재학 중으로 열심히 살고 있는 소개에 박수갈채가 나왔다. 고향에 부모형제를 그대로 둔 채 자신만이 탈출 정신적 너도 크다고 했다. 일부에서는 남한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북한으로 재입국 등 문제점이 나타나기도 한다. 탈북이주민도 이제는 엄연한 대한민국의 국민이다. 그들이 겪고 있는 고통의 마음을 헤아려 화합을 위해 보듬어주고 배 풂과 나눔을 줄 수 있는 센터가 되기를 바랍니다,

 

명 칭 : 광주새터민 부설 나눔센터

소재지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곡동 533-3 1층

대 표 : 김경림

경 력 : 나진화학단과대졸, 광주여자대학재학 중

나라사랑 교육연합회 위촉 안보전문강사(광주, 전남,) 보훈청위촉안보강사 120회

 

 

김경림 센터장

 

박종민 목사 광교협북한선교원원장

 

전 광산 구청장 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