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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2013. 숲사랑소년단 녹색환경소양교육 참여하다

2013, 숲사랑소년단 녹색환경소양교육

 

 

숲교육 전문가 및 녹색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교사를 대상으로

숲교육과 녹색환경교육의 흐름과 동향을 파악하여

녹색환경교육의 새로움과 다양성을 경험하기 위한 숲사랑 소년단 녹색환경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을 받으신 교사들이 청소년들에게 숲교육 및 녹색환경교육을 통하여

이 시대의 화두인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마인드와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건전한 심성함양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일시 및 장소 : (매회 당일 08:30 정각, 농성동 상록회관 출발)

- 7/29(월) - 주암호 선상투어 및 섬진강 답사

- 8/10(토) - 방장산휴양림과 축령산 답사 및 숲속음악회

- 9/28(토) - 용천사 꽃무릇과 임시정부청사 및 불갑사 상상화 답사

 주 관 : 숲사랑소년단광주지역회,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대 상 : 초, 중, 고 교장, 교감, 교사 35명(선착순)       

 교육방법 : 실내 이론강의와 실외 현장체험환경교육 병행

 

 

2013년 7월 29일 월요일 오전 8시 30분 

제 1차로 주암호 선상투어 및 섬진강 답사이다

아침부터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상록회관앞에서  숲사랑 소년단 녹색환경소양 교육을 신청하신

각 학교 교장, 교감, 교사, 관계자등  33분이 모여 버스를 타고 물사랑 배움터로 출발을 했다.

 

물사랑 배움터에서 수자원의 중요성 물 부족 국가로서의 물의 중요성 강의를 

주암호보존협회 사무처장이며 그린레인저 광주지역회장인 백기영교수님 강의를 들었다. 

21세기에  우리나라가 물부족국가 경계령이 내려져있으며

2012 세계 물 포럼에서 여성들이 물을 아껴 쓰는 법이 구체적으로 설명하였고

가정생활 하수에 대한 의식 개혁을 주장하셨다 즉 실천을 말씀하셨다

 

 

 

 

 

 

 

 

 

 

 

서재필 공원을  둘러보고 개화파와 수구파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재필 박사의 일대를 전시관을 통해서 알아봤다

 

 

 

 

 

 

비로 인해서 주암호 선상투어 일정은 취소가 되어서

주암호 전망대에서 주암호에 대한 설명 주암다목적 댐의 기능을 알아보면서

주암댐의 가치와 어떻게 잘 보존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왔다

 

 

 

 

능산 신숭겸장군 유적지를 답사하고

섬진강 보성강 합수머리에  가서 내렸는데 오전에 비가 와서인지

보트를 타는 초등생들과 물놀이 온 몇가족이 보인다

징검다리 보를 건너면서 환경적인 보와 댐의 차이점 설명을 들었다

 

 

 

 

 

 

 

 

보과 댐의 구분은 다음과 같다

보는 물의 환경 즉 어로과 연결이 되고  댐은 환경이 물로서 연결되지 않고 단절이 된다

 

섬진강 보성강 합수머리  또는 두물머리?  물귀신 이야기

유량충돌로서 두 물(섬진강 보성강)이 만나면서

소용돌이 토사가 생기는데 쌓이는 속도가 다르므로

강의 깊이가 매번 다르게 된다

어느날은 섬진강 물세가 세고 어느날은 보성강 물세가 세기 때문에

강의 흐름이 변하게 되고 강의 깊이가 다르게 되어서 물놀이를 하다가 빠지면 빠져 나오지 못해서

물귀신이라고 한답니다

 

 

교육이 끝난 후 돌아오는 차속에서 참여하신 교사들의 느낌을 서로 발표하고 

환경에 대해 평소에 생각과 이 교육뒤에  소감을 통해서 환경의 중요성 (수질오염과 자연환경)을 같이 느끼고 왔다

더 나아가는 지역의 환경교육 전문가를 양성시켜고 사회환경교육 활성화에 기여하며

환경교육 네크워크를 형성하여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 발전적인 협력관계 구축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이 교육에 협조해 주신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에 이민 팀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