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가 맛있는 '상완길 43st'

 

안녕하세요 ^0^

오늘은 맛있는 스테이크를 맛보러 수완지구까지 갔다왔어요.

상완길 43st 이라 쓰고, 상완길 43번가 라고 부르지요^^;;;;;;;;;;;

 

 

가까이 사시는 분 아니시라면 꼭 네비게이션을 이용하도록 해요오!!

 

 

건물은 잘 보이는 곳에 우뚝 서 있기 때문에 근방에 오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으세요,

특히, 건물 바로 앞에 수완 제 1저수지가 있으니 확인하시는 거 잊지 마시구요^^ 

 

 

 예쁜 건물 외관이에요. 유리로 된 건물은 열효율이 떨어진다는데....; ㅋㅋ오잉?

구조는 총 5층인데 신기하게 1,2층 합쳐져서 한 층을 이루고 위에 3,4층은 43번가에요.

그래서 엘리베이터 타고 2층으로 향하시면 됩답니다.

 

 

 

 

메뉴판 과정없이, 바로 음식!!

들어가면 바로 자리 안내받으실 수 있고 메뉴판을 가져다 주십니다.

 스테이크, 파스타, 리조또, 피자 종류를 판매하고 있어요.

피자는 16,000원 18,000원, 스테이크는 3만원대!

전반적으로 가격은 무난했습니다.

 

 

 

감탄했던 식전 빵!!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보들보들~

발사믹소스에 찍어먹으면 ^-^ 제가 너무 배가 고팠나요?

음식 리드타임이 조금만 길었다면 리필할뻔...했어요. 

 

 

드디어 나온 메인메뉴!

 응? 뭘....찍었지?

 너무 먹고 싶었나봐요.. 배가 고팠는지.. 손이 떨렸어요 ㅋㅋ 이해해주세요!

저는 2명이서  고르곤졸라 와  한우스테이크 를 주문했어요.

 

 

먼저, 고르곤졸라!

요즘에는 고르곤졸라도 다양한 토핑이 올라가 있는것이 많이 있던데,

아주아주 깔끔하고 고소했어요!

진짜~ 주문하길 잘 했다고 계속 칭찬하며 먹었네요^^

저만큼이나 치.즈. 사랑하시는 분들은 맛있게 드실 듯 해요!

꿀도 너무 달지 않구요,

특히 도우가... 환상적이네요. 비주얼도 완벽하죠??!

 

 

 

 

다음은 한우스테이크!

두덩이가 뙇 얹어서 방울토마토, 구운 마늘, 버섯과 블루베리로 데코가 되어 나와요.

마늘한점 남기지 않고 싸악 먹었지요^^

미디엄 웰던? 노노 ㅋㅋㅋ 빠싹 익혀주세요!! 웰-던!!

특히 구운 통마늘과 먹었을때 제일 행복했어요♥

 

 

 

마지막으로 후식은 아메리카노와 오렌지주스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오렌지 주스로- ^-^//

아직 학생인 저한텐 너무너무너무너무 멀었던 곳이지만 ㅠㅡㅠ

한번 가보고 완전 맘에 들어서 담에는 파스타와 리조또 메뉴를 먹어보려구요!!

앞에 저수지가 있고 높이가 낮은 건물들을 위에서 내려다 보는 야경이 참 예쁜 곳이에요.

데이트코스로 적극 추천해 드릴게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