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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전시회] 월출산에서 법성포구까지 "최연섭"

[전시회] 월출산에서 법성포구까지 "최연섭" 작품전

2013.6.14 ~7.14일까지

장소: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초대 글

초대합니다. 녹음이 싱그러운 계절에 광주시립미술관은 고 최연섭 화백 유작전을 개최합니다. 최연섭은 남도화단의 제2세대 작가로 풍경화, 정물화, 인물화에 이르기까지 독자적인 화풍을 수립한 남도의 대표작가입니다. 이번 전시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의 작품까지 작가의 예술적 성과를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남도 서양화의 진수를 볼 수 있는 최연섭 유작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전문에 크게 현수막와 베너로 최연섭 화백님의 전시를 알려드리고 있네요

 1전시관은 풍경화를 위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풍경화는 주로 월출산의 설경을 위주로 되어 있는데 입체감이 엄청 뛰어난 작품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색의 조화, 원색 사용과 표현 질감은 에너지와 생명감이 넘지는 자연을 주관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1전시관의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 정말 좋은 풍경화로 구성되어있습니다.  

 2전시관은 정물화입니다. 정물화의 기본 구도로 구성되어있으며 석류와 사과와 모과 등의 교과서적인 작품들로 가득합니다.  

  

이제 3전시관으로 가보겠습니다.  

 인물화의 주인공의 여성분들로 가득합니다. 나체 사진들이 많고요 ^^ 거의 동양적인 인물들로 표현했습니다.

 80년대 중반 한국적인 색채의 인물화를 그렸다고 합니다. 대담한 붓 터치와 색채를 구사하였으며 추상을 연상시키는 화백만의 양식이 보입니다.

이상으로 최연섭 화백님의 작품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