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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제 14회 주암호 환경교육 제 2탄 현장교육(축령산, 방장산)

지난주 제 14회 주암호 환경교육 개강에 이어 제 1강 교육에 이어

오늘은 제 2강 현장교육 (축령산, 방장산) 시간이랍니다

 

2013년 6월 6일 목요일 오전 9시 - 오후 5시

상록회관앞에서 환경교육생 및 관계자분들 포함 39분이 모였습니다

출발에 앞서 환경교육에 관심이 많으신 박인화 광주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께서

같이 참여하고자 했는데 현충일이라서 국립묘지 방문일정으로 인사만 간단히 하고 가셨답니다.

기회가 되면 환경교육을 같이 해 보시기로 하섰습니다.

 

환경교육생 모두 일정시간을 잘 지켜주셔서

차는 9시 정각 장성 축령산을 향해 출발했고

축령산 가는 중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 대한  백기영 사무총장님 인사가 있었고

참여해 주신분들의 자기 소개 시간이 있었습니다.

 

 

주암호 사무총장이신 백기영 교수님이 환경교육에 대한 설명을

 

 

박인화 광주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께서

환경교육에 함께하지 못함을 애석하게 생각하시며 한말씀

 

 

광주 생활체육 송광용 사무국장  정구에 대한 장점을 설명하십니다

 

 

중앙교육개발원 대표 김선옥 이사장님

 

 

중앙교육개발에 신중재 원장님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설명하십니다

 

 

 생태교육자이며 환경대학생이신 신순복선생님

 

주암회보전협회 주부환경 모임회장  손 숙  선생님

우물터와 주말농장 체험학습을 등 환경문제와 아이들문제를 말씀하셨네요

 

주암호보전협회 양지만 국장님

교육프로그램 총괄하십니다

 

 

축령산 추암골 백연동 주차장에 도착해서  축령산 편백숲 답사를  했습니다

가는 중간 중간에 백기영 사무총장님의  환경에 대한 설명과

지난번 강의에 대한 보충설명 

1) 진산과 안산, 

2) 점오염원과 비점오염원  

3) 습지(기후변화에 예방 대한  물이 있는 수심 6까지 해당  즉 저수기 강의 일부까지)

2016년  2차 환경포럼을 하고 나면 우리나라가  환경강국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축령산은 영취산이라고도 하는데

불교적인 의미로 석가가 득도를 한 뒤 최초로 중생을 상대로 설법한 산을 말한다 뜻이랍니다

즉 영험한 산이라는 뜻이랍니다. 여수의 영취산도 같은 의미

 

 

 

 

 

 

 

 

 

 

 

 

 

편백나무 숲을 만든 임종국선생님 수목장 모습 

장례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바뀌어가고 있으나

자연훼손이 많아서 앞으로는 수목장이 많아질 것 같다는 말씀을 ....

 

 

2013년 6월 5일 환경의 날에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께서  똑똑한 밥상이 지구를 지킨다라고 하셨다네요

 

헬렌니어링의 소박한 밥상책과 같은 의미를  지니는 것 같다고 하시며 요약하면

1) 맛없는 맛이 최고다 (싱거운 음식이 최고라는 저염을 실천하고)

2) 요리 없는 요리가 최고다 (양념없이 있는 그대로를 먹는게 최고)

 

백기영 사무총장님이 덧붙여서 설명하셨습니다.

음식쓰레기 나가는 돈이 우리나라가 2005년 통계 14조원이라고

광주광역시는 2010 년 하루 500톤으로 3천만원의 음식처리비용이 든다고

음식물 침출수가 오염의 근원이고 영산강으로 땅 논밭으로 흘러간다고

또 많은 CO2 가 발생한다고 음식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하자고 하셨습니다

 

점심 백양사로 가서 산채비빔밥을 먹으면서

빈그릇 실천을 손수 실행에 옮겼습니다

 

 

 

 

점심 식사후 산림청이 운영하는 굴립 방장산 휴양림에 가서 

김동수 현지 숲 해설사로부터 숲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숲 탐방을 했습니다.

 

 

 

 

 

 

 

 

 

 

 

 

 

 

편백나무와 삼나무가 가득한 축령산에서 치유의 숲을 통해 삼림치유를 받고 왔는데 ...

 

삼림치유란

숲의 다양한 물리적 환경요소를 이용하여

인간의 심신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자연요법이라고 하는데 

경관, 소리, 향기(테르펜류), 음이온, 온.습도. 광선이  인체에 반응을 주게 된다.

즉 쾌적감, 면역력의 항상, 건강증진등 

 

환경교육 2탄을 통해서

축령산의 의미와 환경의 중요성을 손수 느끼고

삼림치유를 받고 보니 너무 행복한 하루였지요.

 

돌아오는 버스 속에서 각자의 오늘 교육에 대한 소감발표에

제사상에 관한 조율시이를 설명해 주신 선생님

조강지처를 버리면 안된다는 이야기 해주신 선생님

남에게 선처를 배풀면 자손이 잘되었다는 고사를 말씀해 주신 선생님등 많은 것을 배우고 왔습니다.

 

제 14회 주암호 환경대학 보람찬 교육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