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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

광주의 거리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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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에프터스쿨이라는 말에 혹~해서 눈빠지도록 봤다. ^^
내용은 다름이 아니라 人本디자인도시-광주 선포식을 갖는다고 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인간의 삶에서 디자인은 빼놓을 수 없다.
의식주에서부터 시작해서 전자제품, 자동차 할 것 없이 인간이 사용하는 모든 것들에는 디자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그 디자인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도시 디자인도 예외일 수 없다는 게 지금의 추세다.
자연만큼 사람을 위한 공간 디자인이 없다. 하지만 도시화되고 있는 현대에서 자연 보다는
많은 사람, 빌딩, 자동차들이 숨막히게 한다. 도시를 좀 비워야 할 필요가 있다.
있어야 할 것이 있으면서 여유와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것이 바로 도시 디자인이 아닐까.

선포식 행사에서 광주의 거리를 바꿔줄 공공시설물들이 전시된다고 한다.
가로등, 승강장, 벤치, 표지판 등등
광주시민의 한사람으로 가서 미리 선을 좀 봐야할 것 같다.
디자인관련 교수와 학생들 작품도 덤으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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