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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사랑가족봉사단 - 형제사 기부활동

사랑가족봉사단 "형제사에 나타난 사랑의 천사"

 

<형제사에 도착한 과자상자>

지난 5월 30일 '사랑의 천사님'께서 형제사 친구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과자 선물세트를 보내 주셨다. 천사님께서는 형제사 친구들이 행복한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와 같은 선물을 보내주셨다고 한다.

어린 친구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묻고 아이들이 과자가 먹고 싶다는 말에 선뜻 과자름 보내주신 분, 성함을 묻자 그냥 아무 말도 없었던 사람, 그래서 '사랑의 천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사랑의 천사님'의 나누며 봉사하는 삶을 배우도록 노력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 가져야겠다.

무엇이나 풍성한 시대, 하지만 아직도 힘들고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다. 과자 한봉지를 원하고, 마음껏 대화를 하고 싶은 아이들이 있다. 조금 더 이웃을 돌아보면 나의 작은 힘을 보탤 곳이 있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사랑가족봉사단 김혜정

시인, 포토페이저 김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