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날]한국언론 어디로 가고 있나...
2013년 5월 20일 오후3시~5시 광주YMCA 무진관(금남로)1가.
5월 20일 오후 3시부터 5시 까지 한국 언론 어디로 가고 있나라는 주제를 가지고 YMCA 무진관에서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5월 20일은 기자의 날이라고 합니다.
5월 20일은 지난 1980년 신군부의 광주 5 · 18 학살과 언론검열에 맞서 언론인들이 제작거부 투쟁에 돌입한 날이다.
어느 기념일이고 해를 더해가면 갈수록 그 의미가 퇴색 해지고 잊혀지기 마련입니다.
기자의 날 만큼은 그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가객 정용주님의 노래로 시작 되었습니다.
함께 가는 길
무등산(지리산 개사)을 불렀습니다.
두번째로 임을 위한 행진곡의 작곡가 이신 김 종률 씨가 나와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토론회에 나오신분과 제창을 하였습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지금 브로드웨이... 추진 중입니다.
■ 환영사 / 정 영팔(광주·전남 기자협회 회장)
■ 축사 / 강운태 광주광역시장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된것이 전 세계적으로 14개의 기록물이 등재 됬는데,
특히 5 · 18 세계기록 유산물은 첫째 미·소 냉전구도를 깨는데 기여했고,
둘째 높은 시민의식 발휘 되었다는점에서 높이 인정받고 있다고 말씀하였습니다.
그리고 요즘 일부 온라인 사이트와 종편방송이 5●18 민주화 운동을 폄하 하거나 역사를 왜곡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조치를 취하실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축사 / 오재일 5·18 기념재단 이사장님
끝으로 토론에 앞서 기념사진을 함께 찍었습니다.
토론에 앞서 잠깐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좌장은 윤장현(아시아 인권위원회) 이사님이 맡으셨습니다.
■ 주제발표
5·18 민주화 운동 33주년과 한국언론의 좌표
-광주정신인 민주, 인권, 평화 실천 하고 있나
고승우(80년해언협 공동대표, 언론사회학 박사)
■ 토론요지
한국 언론의 위기 ‘생계형 언론’
손정연(전 전남일보 편집국장)
5·18민주화 운동 33주년과 한국언론의 좌표
-광주 정신인 민주, 인권, 평화 실천 하고 있나
조정관(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5·18광주민주화운동과 언론의 역활
구길용 (광주·전남기자협회 수석부회장·뉴시스 취재팀장)
언론인 투쟁의 역사 5·18광주민주화운동 역사에 포함되길
김덕모(호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더 많은 사진이 궁금하시면 클릭하세요.
https://www.facebook.com/media/set/?set=a.461861900563076.1073741884.100002178095784&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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