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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스승의날]한국어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스승의날]  한국어 선생님 감사합니다.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이  한국에 입국하여 맨 처음 한국어를 가르쳐 주는 한국어 선생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온 정성으로 전달하다.

 

 광주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 교육실은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국제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어 교사 들에게 정성스런 꽃과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었다.

 

 아직은 한국어가 익숙하지 못한 결혼이주여성들은  환한 웃음과 예쁜 꽃을 선생님 가슴에 안겨 드리며 선생님의 고마움을 잊지 않겟다는 다짐을 서로 눈빛으로 교환하며 밝은 표정으로 화답하는 선생님과 돈독한 정을 쌓아가는 모습이 이색적인 풍경이었다.

 

 한국에서는 5월 15일이 스승의 날 이라고 하는데 아직 한국어가 서툰 응웬티레 (21 베트남)씨는 "스승"이라는 단어보다는 선생님이라는 단어가

 훨씬 좋다고 하면서 선생님 날에 고마움을  큰 꽃다발을  전달하며 환한 미소까지 덤으로 안겨드리고 있었다.

 

 

 

 

 

광주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오전 10시-12시, 오후 1시-3시 매일 2시간 씩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에게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을 기초반 부터 토픽반 고급과정 까지  단계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