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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2차 정책토론회 문화전당 운영과 콘텐츠, 그리고 광주의 미래
일시 : 2013년 5월 8일 (수) 오후 3시
장소 : 광주광역시의회 예결산특별위원회실 (5층)
주최 : 광주광역시의회 문화수도특별위원회
주관 : 지역문화교류 호남재단
토론회는 지난 4.2 김대중센터, 4월11일 광주지역문화전문가 라운드테이블에 이어 3번째로 열렸습니다.
1부 개회식과 2부 본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전체 토론회 모습
1부 개회식은 임동호 광주광역시의회 문화수도특별위원회 위원장 개회사로 시작 되었습니다.
인사말은 백수인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이사장.
축사는 조호권 광주광역시의회 의장님이 서면으로 하였습니다.
사회는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이기훈님 . 시간은 1명당 25분, 토론은 7분으로...
실제로는 중요한 만큼...지연되었습니다.
토론회의 사회는 송진희(호남대학교 교수)교수.
발표 하시는 이영철 아시아문화개발원장님.
"21세기의 소통은 마음과 마음의 소통, 위성과 위성간 소통에 있다." 백남준 선생님의 애기를 하면서, 단장님이 3차례 교체 되면서 소통 부재의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전당 사업은 마음(정신), 열정, 지혜의 사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 !
* 아시아문화전당=21세기 글로벌시대의 아시아의 집현전
* 문화를 사용자의 중심의 소비가 아니라 다양한 차원의 생산(지식, 예술, 행복, 가치)의 관점에서 접근
우선, 생각의 변화가 중요.
ON LINE 세상에서 TED 전략의 비전 활용
-> 세상을 바꾸는 문화창조자들의 집
-> 세상을 놀라게 하는 문화창조자들의 집
-> 세상을 연결 하는 문화창조자들의 집
미국 중심, 유럽중심, 아시아 중심으로 삼분된 세계에서 동아시아 문명 자산과 새로운 가치관, 감성 의 전환이 21세기에 새로운 바람으로 불어올것.
호남과 어떻게 연계할 것인가?
□ 지역 창작단 운영
□ 디자인 아케이드 운영
□ 전당 내 Regional Project 공간마련
□ 호남학 관련 연구자료와 연계 시스템화가 중요
전당 개관 시기와 관련하여
□ 2015년에 전면개관은 현실적으로 어려움.
□ 개관 이후의 상황도 준비해야 함.
`콘텐츠의 구체성 부족`, `난해함`과 관련하여
□ `개관 콘텐츠 종합계획` 은 방향을 제시하는 것
□ `생소함`을 받아들일 수 있는 다양한 소통채널을 구축할 것
`전당의 법인화` 문제와 관련하여
□ 추진단이 답해야 할 문제
발표 하시는 류제한 전남대학교 교수님
예산문제, 융복합 콘텐츠 부족을 지적 하였습니다.
그리고 전당에 들어올 콘텐츠들의 가시성 부재, 콘텐츠 방향 선회 문제 지적
전당의 콘텐츠 수정과 보완 방안으로는
① 운영인력 확보
② 지식과 감성의 만남
③ `무엇을 채울것인가`와 '누가 어떻게 채울 것인가'의 논의와 병행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운영조직
1. 문화체육관광부의 부속기관으로서 문화전당
2. 특수법인 형태로서의 문화전당
대안제시로 전략적 접근의 필요성를 지적하였다.
창의성과 지역인재의 육성과 고용이라는 점에서...
토론 : 임영일(광주광역시 문화수도 정책관)
공무원의 인원을 최소화하고,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전문인력을 활용하는 방안으로 검토되어야 한다고 생각됨.
시민의 높은 문화마인드가 필요하다고...
토론 : 남성숙(광주 매일 신문 주필)
⑴ 매달 포럼 열어라
⑵ 광주시민과 소통이 중요하다
⑶ 미래 광주도시발전 전략과 맞물려야 한다
⑷ 사람이 중심에 서야 한다
⑸ 광주의 의식 성장이 중요하다
⑹ 소통이 핵심이다
⑺ 전 국민을 끌어들여라
토론 : 김재철(광주발전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장)
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왜 탄생했는가? 에 대한 취지를 되새겨야 한다.
⑵ 아시아문화전당의 콘텐츠는 일반인의 매력적인 대중성을 확보해야 한다.
⑶ 근 · 현대의 아시아 문화예술 창작물(컬렉션)을 소장하여 전시해야 한다.
⑷ 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의 문화예술인이 만들어가는 전당이 되어야 한다.
⑸ 아시아문화개발원에서 발표한 콘텐츠의 구상이 쉽고 구체적으로 소통해야 한다.
⑹ 아시아문화전당은 정부가 중심이 되어 범아시아의 전문가들과 결합하여 운영해야 한다.
⑺ 콘텐츠를 기획하고 논의하는데 우리나라와 광주의 문화예술 자원이 연대되어야 한다.
토론 : 김성(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
첫째 국제교류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마련과 추진이 시급하다고 본다.
둘째 문화전당과 5.18묘지, 지산유원지, 의재로를 중심으로 한 주변의 공간을 문화관광의 기지화 하는 문제이다.
셋째 기획자를 육성하는 일이다.
넷째 문화예술 홍보기능을 활성화 해야 한다.
다섯째, 문화전당이 시민의 먹거리가 되는, 즉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주는 산업과의 연계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되어야 한다.
토론 : 이승권(조선대학교 교수)
1. 전당이 누구나 창 · 제작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2. 탈 광주, 탈 한국, 탈 아시아 탈 장르가 되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세계인이 소통하고 통섭해야 합니다.
3. 전당의 운영조직과 예산문제
4. 독창적인 문화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갖추는 것 입니다.
어느 정도 자생적 문화 인프라를 갖춰워야 헙니다.
Skillset은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좋은 모델
5.시민들의 참여와 높은 마인드 요구, 적극적 마케팅등
토론 : 홍인화(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 위원장)의원님
Q 첫째는 창의적 집단 지성이 대중의 기대와 기호와 미래를 비전을 열어주는 주체로서 전당을 활성화 할 수 있다고 여기는 근거...?
Q 두번째는 창의적 집단지성을 형성하기 위해 아시아 문화자원과 창조적 예술활동에 기반한 디지털 아카이브/도서관의 경우 과연 개원의 목표 연도를 1년여 남기고 있는 시점에서 얼마나 보유하고 있으며, 그 가치와 매력이 그 가치와 매력이 세계의 집단지성을 광주로 흡입할 수 있는 단계까지 준비하고 있는지...?
Q 세번째 시민을 비롯하여 다양한 방문객을 유입할 수 있는 매력이 전당의 어느 곳에 상존해 있고 가시성, 비 가시성을 통해 인지 되고 회자 되어 있는지...?
Q 네번째는 아시아문화개발원과 원장님께서 하시는 주요업무...?
토론회에 참석하여 질의 하시는 시민들. 문화전당에 대한 높은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토론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마침 추경예산에 포함되었다는 뉴스가 귓가에 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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