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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광주광역시] 오늘은 어린이날 (2013.5.5)-광주랑

 

 

 

오늘은 어린이 날 (2013.5.5)

 

  화창한 주말휴일은 제91회 어린이날이었다. 광주광역시시립민속박물관에서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어린이 날 노랫말처럼은 오월도 푸르고 자라는 어린이도 새싹처럼 푸르게 자라고 있다. 가족단위별로 많은 어린이들이 부모님의 손을 잡고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나래를 펼쳐보는 날이었다. 티 없이 맑은 하늘아래에서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티 없이 맑은 동심의 마음을 도화지에 그려 넣고 있었다. 날아가는 새를 그리고, 비행기도 그리고 사람을 그려 예쁜 옷을 입히기도 한다. 하는 짓이 예쁘기만 한 어린이들 세상이 날마다 되었으면 좋겠다.

 

  푸른 새싹이 건강하게 자라야 건강한 식물이 될 수 있듯이 어린이가 잘 잘아야 미래에 숲을 만들 꿈나무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식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듯이 어린이들이 잘 자라기 위한 어른들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어린이날을 제정하고 또한 기념을 하는 즐거운 날이다. 그러나 더 중요 한 것은 어른들이 자녀들에게 좋은 선물을 사주고 좋은 음식을 사주는 것도 좋은 일이겠지만 어린이를 새싹을 보호 하듯이 편하게 활동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는 환경이 필요하다. 어린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되어야 한다. 환경유해물질로부터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 할 수 있는 어린이에 대한 어른들의 관심이다. 어린이들은 어른들에 의하여 보호받을 권리와 보호해야 할 어른들의 의무이다.

 

  하루가 멀다하게 어린이를 상대로 한 범죄행위가 발생하여 어린이는 불안해하고 있다. 가정과 학교 밖에서와 어린이 시설이나 학교 내에서도 더욱 보호되어야 한다. 어린이들이 티 없이 맑은 동심으로 도화지에 훨훨 날아가는 새들의 무리를 그려 넣듯이 모든 어린이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는 안전한 환경에서 어린이가 보호되고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어린이가 건강하게 자라면 나라가 건강해집니다. 어린이는 무한한 꿈과 희망이 있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갈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세상이 더욱 푸르고 아름다운세상, 살기 좋은 행복한 나라가 될 것입니다.

 

광주광역시 광주랑블로그 기자단 최찬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