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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 농식품 육성 융자금 3억원 지원




광주시, 농식품 육성 융자금 3억원 지원 

-4개 업체 연 2% 융자 지원, 직품 산업 경쟁력 강화 



광주광역시 (시장 강운태)는 한미 FTA 등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농식품 가공업체 자립기반 향상을 위해 농업발전 기금에서 3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농식품 생산시설과 가공시설 구축을 원하는 농식품 업체를 구청으로 추천받아 농업발전기금운영심의를 거쳐 융자대상자로 4개업체를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4개 업체는 녹차, 야채수 등 농식품 가공업체로, 가공시설을 확충하고 노후된 생산시설을 교체할 수 있도록 연 2%,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담보능력에 따라 융자금을 차등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특화품목을 발굴하고 농식품 가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농업발전기금을 낮은 금리로 융자 지원해주고 있다"며 "농식품 기업의 자립능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