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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면접 전 알아두면 좋은 다섯 가지 조언들




요즘 한창 공채 시즌이죠? 속속들이 뜨던 기업의 공채들이 이제 슬슬 마무리 단계에 있네요. 이번달 말이면 많은 기업들이 서류 접수를 마감하고 면접 전형을 시작할 것 같아요. 물론 기업마다 조금씩의 차이는 있겠지만요! 


오늘은 여러분에게 면접 전 알아두면 좋은 다섯가지 조언을 알려드리려고해요. 물론 면접전에 많이들 찾아보고 알아 보시고 가겠지만, 그래도 꼭 필요한 조언들이랍니다! 굳이 대기업의 공채가 아니라 작은 기업이라고해도 면접은 중요한 것이고, 어쨌든 사람과 이야기를 해서 자신을 어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본적인 조언들이니 한 번 읽어보세요~



 

 면접 전 알아두면 좋은 한가지

 면접 대기 장소에서부터 면접은 이미 시작된답니다. 

 면접을 보러 가셨을 때, 면접은 면접장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원한 회사의 건물 안에 들어서는 순간 시작된다는 것을 잊어선 안된답니다. 따라서 면접 대기실에서도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되는 것이지요. 면접 대기실에서의 내 행동이 어땠느냐에 따라서 바로바로 면접의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면접 대기실에 인사담당자가 입실해, 면접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한다면, 이 안내에 귀를 기울여 듣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먼저 질문해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면접을 기다리는 동안엔 예상질문과 답변을 꼼꼼하게 정리하여 긴장을 풀며 면접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면접 전 알아두면 좋은 두가지 

 첫인상은 빠르게 결정됩니다.

 우리가 면접장에 입실하고 자리에 앉는 10초 내에 첫인상이 결정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 짧은 시간동안 면접관들은 면접자에 대해서 판단하게 된답니다. 응시자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옷차림, 표정, 행동거지를 파악하는 것이죠. 따라서 긍정적인 첫인상을 위해서 당당하고 밝은 표정으로 입실하는 것이 좋답니다. 예의바른 인사는 당연한 거겠죠?


 면접 전 알아두면 좋은 세가지 

 질문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세요. 

 달변이라고 해도 질문과 관계 없는 대답을 한다면 점수를 깎기 마련이죠. 좋은 말을 하려고 무리하지 말고, 질문을 경청하고 그 질문에 맞는 대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질문의 핵을 짚고 대답하는 것이죠. 장황하게 늘여놓은 답변보다, 논리적이고 명료하게 대답하는 것이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어요. 


 면접 전 알아두면 좋은 네가지

 잘못된 습관을 조심하세요. 

 사람들은 각자 많은 습관들을 갖고 있어요. 좋지 않은 습관들에는 많은 것이 있답니다. 손톱을 물어뜯거나, 다리를 떨거나, 머리를 만지작거린다거나. 굳이 행동 뿐 아니라 말하는 데에도 많은 습관들이 있죠. 말끝을 흐리고, 불필요한 수식어를 붙이고... 그런 것들은 우리가 면접을 볼 때에 치명적인 약점으로 작용한답니다. 주의가 없고 산만한 사람으로 보이기가 쉬워요. 따라서 면접을 볼 때에는 반듯하게 앉은 자세로. 부드로운 표정을 취하고, 상대방의 눈을 응시하며 말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면접 전 알아두면 좋은 다섯가지 

 약점을 들켜도 당황하지 마세요. 

 잘 모르는 문제를 물어보거나, 갖추지 못한 스펙에 대해서 질문하더라도 당황하지 마세요. 대부분의 경우에 자신이 갖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한 질문이 나오면 대답을 하지 못하거나 횡설수설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위축되는 태도는 점수를 깎기 마련이랍니다. 차라리 있는 그대로 부족한 점을 인정하고 적절하게 보완해나가는 것이 좋은 방법이지요. 




이상 면접에 도움 되는 다섯가지 조언들 어떻게 읽으셨나요? 참 기본적인 것들이지만, 지키기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하지만 명심해두고 차근차근 되뇌어보면, 좋은 면접을 이끄는 데 도움이 될 것이랍니다. 


그럼 네번째 조언이었던 잘못된 습관에는 과연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하게 한 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첫번째, 말끝 흐리기 

 면접 감점 버릇 1위이죠. 말끝 흐리기. 면접관과 이야기할 때에는 내용을 명확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말끝을 흐리면 자신감이 없어보이는데다가, 상대방이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문장을 끝까지 마무리하여 말하는 게 중요하죠.

 

 두번째, 시선 피하기

 사람과 대화할 때에는 눈을 마주하는 것이 좋죠. 면접관이 질문할 때나, 대답을 할 경우에 다른 곳을 보는 것은 감점의 요인이랍니다. 너무 눈을 부릅뜨고 마주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눈을 마주하면서 대화해보세요.

 

 세번째, 다리 꼬기 

 앉아 있는 태도 역시 평가의 기준이 된답니다. 평소에 다리를 꼬는 버릇이 있거나 떠는 버릇이 있으면 면접에는 꼭 유의해주세요. 그런 버릇들은 면접관에게 나쁜 인상을 줄 수 밖에 없답니다. 면접관들은 대부분 보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의 없는 것은 좋아하지 않죠.

  

 네번째, 한숨 쉬기 

 면접을 보는 도중에는 한숨을 쉬는 버릇은 조심해주세요. 의욕이 없어보일 뿐더러, 회사에 불만이 있는 것으로 오해할 수도 있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나쁜 버릇들인데요. 짧은 순간에 우리의 첫인상을 판단하는 면접이니만큼, 타인에게 좋지 않게 보일만한 악습관들은 하지 않은 것이 좋겠죠? 


최대한 단정하고 깔끔한, 그리고 당당한 인상이 면접에는 참 좋답니다. 위의 내용들을 유의해서, 이번 면접 결과가 꼭 좋게 나왔으면 좋겠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