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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 후 첫 정상 개방 -광주랑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 후 첫 정상개방 

- 광주시와 국립공원관리공단 공동개최 -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무등산 국립공원 승격 이후 첫 정상개방행사를 4월6일 하루 동안 일반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번 정상개방은 2011년 2회, 2012년 4회에 이어 일곱번째로, 그동안 17만여명의 탐방객이 다녀갔으나, 이번 행사는 많은 비와 강풍이 예보된 관계로 예전 보다 적은 약3천여명의 탐방객이 다녀갔다.



정상에는 약20mm 정도의 비가 내리고 자욱한 안개가 깔렸으나, 비교적 푸근한 가운데 정상 탐방이 이루어 졌다.


특히, 이번 개방행사는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공동으로 개최하면서 국립공원 승격에 공이 많은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국립공원, 주민대표와 공무원 등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시 관계자는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 후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앞으로도 무등산정상개방 행사가 정례행사로 정착되어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군부대 및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개방 기회를 늘려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