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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면접공포증 극복,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취업을 하는데에는 어떤 과정이 있죠? 보통 서류-면접-입사 순으로 취업이 이뤄지는데요. 오늘은 저희 광주랑을 찾아주시는 여러분들에게 면접의 TIP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개인적으로 취업 과정에서 가장 어렵고 까다로운 부분이 이 면접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대부분의 구직자들도 마찬가지로 면접에 많은 어려움을 갖고 있더라구요. 


그게 바로 면접 공포증 때문이죠! 면접관 앞에만 서면 연습했던 게 하나도 생각나지 않고, 떨리고, 울렁거리고, 머리가 하얗게 변해버리는 것. 이 지긋지긋한 면접 공포증. 면접을 끝내고 나면 괜한 미련만 남는 여러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면접 공포증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려고 해요.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아니더라도 면접을 볼 일은 많으니까 한 번쯤 알아봐도 좋을 것 같아요~ 





면접 공포증 극복 방법 #1, 내 비젼에 대해서 생각하기 


면접을 준비할 때에 기업의 이념이나 이력을 줄줄 외워서 가는 분들이 참 많죠? 회사 정보같은 걸 외워가면 뭔가 관심을 어필할 수 있는 그런 기분이 들잖아요. 기본적으로 외우고 있어야 할 것 같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게 시간 낭비일 가능성이 제법 높다고 하네요. 암기를 한 것이 제대로 생각나지 않아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고, 회사에 대한 정보를 암기하는 것보다, 자신이 갖게 될 직무 내용이나 지원 동기, 장래의 포부에 대해서 생각하고 정리하는 편이 훨씬 더 내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거든요. 면접은 내가 공부한 것을 말하는 시간이 아니라, 면접관에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어필하는 시간이랍니다. 그래도 기업에 대해서 뭔가 외우고싶다 이런 생각이 든다면 내가 왜 이 회사에 지원했는가, 이 회사는 어째서 나를 채용해야 하는가. 이런 것들을 준비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면접 공포증 극복 방법 #2, 마인드 컨트롤 

어느 자리이든 중요한 건 마인드컨트롤이랍니다. 주어진 상황에 긴장하지 않고 대답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죠. 중요한 상황에 봉착했을 때 긴장을 하지 않는 자신만의 방법을 한 번 만들어 보세요. 면접장에 들어가기 전에 '나는 최고다, 할 수 있다'라는 자기 암시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네요. 긴장한 지원자보다는, 여유롭게 대답하는 지원자에게 눈이 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 아닐까요?


면접 공포증 극복 방법 #3, 깔끔한 첫인상 

무슨 만남이든지 첫인상은 무척 중요하답니다. 위축들지말고 당당하게 행동하세요. 특히 면접장소에서 밝은 표정은 그 어떤 고급 정장보다 지원자를 빛나게하는 무기이죠. 밝은 표정과 자연스러운 미소는 첫인상의 호감도를 높이기에 충분하답니다. 또한 정확한 발음과 자신 있는 목소리도 중요해요. 회사에 채용할 인재를 보는 장소이니, 최대한 자신감 있고 신뢰를 줄 수 있는 모습으로 행동하세요. 자신감이 있다면 자연스럽게 면접 공포증도 사라지고 내 첫인상도 좋아지겠죠?


면접 공포증 극복 방법 #4, 답변에 함정을 파자

면접이 면접관에 의해 주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죠? 사실 면접은 두 사람이 보는 것인데 말이에요. 면접자도 면접을 주도할 수 있다는 사실 여러분은 알고 계신가요? 면접관의 질문 역시 면접자의 대답에 따라서 충분히달라질 수 있답니다. 예를들면 여러분이 작성한 자기 소개서에 면접관이 읽고 궁금해할만한 부분을 적어놓으면, 면접관은 그 함정에 따라서 질문하겠죠. 그러면 여러분은 미리 준비해놓은 답변을 말하면 되는 것이랍니다. 면접을 볼 때 역시 대답 곳곳에 면접관이 궁금해 할만한 함정을 파는 것이 좋아요. 물론 누가 들어도 좋은 대답을 준비하는 것 역시 잊지 말아야겠죠. 


면접 공포증 극복 방법 #5, 스토리텔링

많은 곳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들이 바로 스토리텔링이죠. 면접에서도 딱히 다를 건 없답니다.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이 두가지를 얼마나 재미있게, 흥미가 가게 스토리텔링을 하느냐가 중요한데요. 면접관의 경우는 하루에도 수십명의 면접자를 상대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고리타분한 자시고새를 굉장히 싫어한답니다. 그러나 지원자들은 자신의 나이와 이름, 식상한 지원동기를 외워서 읊곤하죠. 면접에서 중요한 건 자신의 신상명세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말이에요. 다른 지원자들과 같은 대답을 하지 말고,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보세요. 다른 지원자들과 똑같이 대답하고 똑같이 행동한다면 합격의 확률 역시 같아질테니까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 자신감이랍니다. 면접관의 앞에서 위축되지 말고 당당해지세요. 여러분들은 그 누구보다 반짝거리고 빛나는 사람이랍니다. 그런 자신을 선보이는 자리인데, 주눅들 필요가 있을까요? 스스로가 최고라고 생각하고 면접에 임하면 아마 면접 공포증도 사라질 것이랍니다. 


취직을 준비하는 여러분 모두, 힘든 면접 열심히 잘 보시고 원하는 기업에서 원하는 비전을 이루면서 직장생활 하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