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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제18기 광주시립민속박물관대학 개강

2013년 3월 8일 두번째 맞는 금요일 날씨가 따뜻해서 봄의 서기가 완연하였다. 박물관 뜰에는 홍매화가 봉우리를 터트릴려고 환하게 웃는 형상인데 시립민속박물관에서는 제18기 박물관대학을 개강하고 개강식 축하공연과 함께 학생회장 부회장 총무 자원봉사자를 선출하는 시간도 있었으며, 첫강좌로 문학에 나타난 호남정신 -恨을 생명력과 민주 개혁의 의지로 승화 소설가 문순태 선생님의 깊이있는 강의를 2시간 동안 경청하였다. 문순태 선생님의 강의속에는 모든 호남정신이 함축되어 있다. 이번강의 주제는 의향탐구 시리즈Ⅲ - 문학속에 나타난 호남정신 으로 전과목 강의내용들이 너무 알차고 좋은 것 같아서 접수인원이 오바 되어 좌석이 부족한 상태였다. 매주 금요일 오후3시시작 5월 31일 까지 계속된다.

                                                   촬영편집  최종환(국립광주박물관해설사, 광주시블로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