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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 저소득층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사업 참여자 모집-광주랑

광주시, 저소득층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사업 참여자 모집
- 이달말까지 동 주민센터서 200명 이상 선착순 접수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2013년 희망리본사업에 참여할 지원대상자 400명을 모집하고 있다.


 

대상자는 월별로 모집하며 이달 말까지 200명 이상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매월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상담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개인별 1:1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참여한 사람은 다시 신청할 수 없으며, 신규로 선정되는 자는 개인별 담당 전문 직업상담사와 면담을 통해 참여자마다 취업에 필요한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희망리본사업에 참여자에게는 교통비, 식비 등 실비로 연간 최대 100만원이 지급된다. 참여 후  취업․창업을 통해 탈수급하는 경우에도 의료비와 학자금은 최대 2년간 특례를 인정해 그대로 지원해준다.


 

또한, 3년 동안 매월 본인 저축액(10만원)에 대해 정부에서 민간매칭금 10만원과 3인가구 기준 평균 근로소득장려금 25만원을 적립해 탈수급 시 지원하는 희망키움통장에 우선 가입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3년이 지나고 나면 목돈까지 받게 되어 자립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2011년부터 시가 추진한 희망리본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직업을 설계해주고 훈련을 받게 한 뒤 일자리를 찾아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200명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118명이 취업 또는 창업했다.


 

올해도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200명 이상이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