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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 시민과 함께 추진한 녹색시책 전국 공모전 수상 - 광주랑

광주시, 시민과 함께 추진한 녹색시책 전국 공모전 수상
- 푸른광주21협의회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모전’ 환경부장관상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시민과 함께 추진한 저탄소 녹색 관련 시책들이 우수 시책으로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27일 시에 따르면, 푸른광주21협의회(상임회장 박경린)가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시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회 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하고 국회와 녹색성장위원회,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이 후원한 ‘2013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모전’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탄소은행 활성화 등 녹색시책이 우수시책으로 선정돼 광역의제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광주에서 추진한 탄소은행 활성화, 녹색소비, 자원순환 실천, 저탄소 녹색아파트, 찾아가는 기후 학교 등 시민과 함께하는 녹색 거버넌스로 지역사회에 저탄소 녹색실천을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민부문에 선정된 푸른광주21협의회는 2010년 지속가능발전  대상 공모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2012년에는 앞산 뒷산 네트워크 사업으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4회째인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은 27일 국회 의원회관 신관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시책 추진에 공로가 큰 공공, 기업, 자치단체, 시민, 학생, 언론 등 6개 부문에 걸쳐 시상했으며 대상(국회의장상)은 kbs가 수상했다.


 


이정삼 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각종 국제행사를 앞 둔 광주시민의 환경의식이 높아지는 사례다”며 “광주시가 글로벌 환경도시를 지향하는 만큼 민관협력 거버넌스가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