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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강운태 광주시장, 인수위원회 전격 방문 - 광주랑

강운태 광주시장, 인수위원회 전격 방문
 - 지역대선 공약사업을 새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 요청




강운태 광주시장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전격 방문하여 김용준 인수위원장을 만나 대통령 당선자의 광주발전공약사업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새 정부의 국가 정책에 포함되어 추진 될 수 있도록 새 정부 정책공약(인수위원회 활동백서)에 반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시에 의하면 강운태 광주시장은 1월 16일 서울 삼청동 소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방문하여 김용준 위원장을 비롯해서 외교, 국방, 환경, 문화 등 각 분과 위원회 위원들을 만나서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 등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광주에 약속했던 공약사항과 동북아 상품거래소 등 공약은 아니지만 지역에서 중시하고 있는 현안과제들을 설명하고, 새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강운태 광주시장은 대통령 당선자께서 선거과정에서 밝힌 호남의 상처와 눈물을 닦아드리는 대통령이 되고 호남을 중심으로 국민 대통합의 역사를 쓰고 싶다는 여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호남에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께서 광주지역발전을 위한 공약사항(7건)의 차질 없는 추진은 물론 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지역현안사항 (7건)들도 추가로 새 정부 국가 정책에 반영되어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대통령직 인수위원 중 우리지역 출신 위원들을 만나 그동안 광주 공약의 국가 정책반영을 위해 노력해 주신 점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아울러 소속 분과 사업인 평동 군훈련장 이전, 광주 군비행장 이전,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 등 군 관련 지역 현안사업들과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건설, 광주상품거래소 설립 등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했다.


또한 법질서사회안전 분과 이승종 위원과 여성문화분과 위원회 위원 등도 면담하고 세계적인 민주․인권 평화도시 구축사업 지원, 빛고을 고령친화산업 육성 사업 등을 국가 정책 반영에 지원과 협조를 건의했다.


광주시는 이처럼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강운태 시장이 직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방문하여 지역공약사업의 새 정부 국가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발빠르게 대처함은 물론 지역출신 인수위원 및 전문위원들과 긴밀한 연계체계를 갖추어 지역발전 공약사항들이 새정부 국가정책 반영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각 부처의 금년도 업무계획에도 광주지역발전 과제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광주시의 실국장들이 해당 부처를 방문하여 사업을 설명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역의 공약사항이 인수위원회에 반영되고 새 정부의 국가 정책에 포함되어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역의 각계각층의 대표들로 구성된 공약사항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 출신 국회의원 및 각 정당의 주요 당직자 등과 긴밀한 연계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대통령 당선자께서 약속한 국민 대통합의 길은 지역 균형발전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특히, 광주발전을 위해 공약했던 사업들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과 배려가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면서


지속적으로 광주 발전을 위한 공약사업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지역현안사항들도 새 정부에서 국가 정책에 반영되어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