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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 하반기 노인일자리 확대 추진- 광주랑

광주시, 올 하반기 노인일자리 확대 추진
- 비엔날레 등 국제행사 대비, 청결・질서있는 도시환경 정비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청결하고 질서있는 도시환경정비를 위해 2억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고, 공익형 노인일자리 453개를 신규 창출해 9,10월중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 하반기 광주비엔날레(9.7~11.11), 세계김치문화축제(10.13 ~10.17), 세계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11.6~11.11)등 주요 행사 개최를 앞두고 관내 공원, 문화재, 학교주변, 이면도로 등 도시환경정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사업을 확대․운영한다.


시는 올해 사회공헌형과 시장진입형 사업에 5개유형 7,182명의 일자리를 창출․운영하고 있으나, 이번 확대계획에 따라 총 7,635명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 사회공헌형(6,169명) 
    ․ 공익형 : 환경개선보호, 공공질서 계도지원, 문화재관리지원, 급식도우미 등 
    ․ 교육형 : 학습지도 강사파견, 전문해설 및 안내지원, 전문상담 및 통번역 등
    ․ 복지형 : 소외계층 돌봄지원, 가족친화 지원, 주거환경 개선지원 등


   - 시장진입형(1,013명) 
    ․ 인력파견형 : 시험감독관, 지역일손도우미, 식당보조원, 경비원 등
    ․ 시장형 : 공동작업장운영, 지역영농사업, 식품제조 및 판매, 매장운영 등


광주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확대에 따라 일하기를 희망하는 더 많은 어르신들께 소득지원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깨끗하고 질서 있는 도시환경조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2년 연속 노인일자리 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광주시는 올해 1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9,130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3년 연속 노인일자리 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일자리 시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