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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광주공연]광주시립미술관 개관 20주년 기념 '한 여름밤 미술관 음악회'

광주가 아름답다’

주시립미술관 개관 20주년 기념

 

한 여름밤 미술관 음악회

 

 

<광주시립미술관 잔디광장 가득채운 시민들>

 

<한 여름밤의 음악회 신관웅과 콰르텟 공연모습>

 

밤과 낮 구별 없이 30도을 오르내리는 날씨가 세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 우리를 더 열 받게 하는 일들이 런던에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오심도 경기의 일부라고 한다지만 명백한 오심에 대해 침묵하는 것 은 비겁한 행동이 아닐까요?

 

광주시립미술관(관장:황영성) 개관20주년을 기념하는 한 여름밤 미술관 음악회가 지난 81() PM 7:30 미술관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많은 시민들과 내빈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한편 내빈으로 참석한 광주시의회 조호권의장님은 광주시립미술관 개관20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를 축하하고 이 날 출연한 지역 성악가님들과 희망찬 광주만들어가자는 의미로 희망의 나라로을 불러 시민들에게 큰 박수로 받기도 했습니다.

 

음악회 중간 더위 먹은 발전기 고장으로 잠시 공연이 중단 되기도 했었지만 문화도시 시민들답게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전력이 복구되고 공연이 끝날 때까지 함께 했습니다.

 

이 번 광주시립미술관 한 여름밤 미술관 음악회는 국내 정상급 재즈 아트스트와 지역 성악가들이 출연해 멋진 음악과 함께 한 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진은 인간의 감각 중에 시각적인 부분만 느낄 수 있는 것으로 망각장치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럼 망각장치 사진으로 보는 음악회는 어떨까요?

 

ⓒ이진기 jingi1967@gmail.com

 

 

 

< 신관웅과 콰르텟 공연모습>

 

<한 여름밤의 음악회 사회자>

 

<더위먹은 발전기 고장으로 조명이 커진 무대>

 

<한 여름밤의 음악회 인사말 하는광주시립미술관장 황영성님 >

 

<광주광역시의회 조호권의장님 인사말>

 

<'희망의 나라로' 성악가님들과 부르는 광주시의회 조호권의장님 >

 

<음악회 즉석 퀴즈 정답 시민들 선물받는 모습 >

 

 

Jazz 재즈공연

 

Shinkanwoog Quartette 신관웅콰르텟

 

<신관웅과 콰르텟 '한 여름밤 음악회' 연주 모습 >

 

 

 

영상은 우리나라 유일의 재즈전문프로그램 아르떼TV재즈홀릭의 8회차 손님으로 출연한  신관웅빅밴드 'In the mood' 공연모습 입니다. (출처 : 사단법인 한국재즈협회www.JazzKorea.or.kr)

 

콰르텟은? 네 개의 독주 악기로 합주하는 실내악이라고 합니다.  각 재즈팀 리더들이 한국재즈의 대부 신관웅씨의 지휘 아래 모인 프로젝트 팀으로서, 여러 공연에서 재즈 스탠다드부터 국악과의 크로스오버 공연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곡들을 선보여 재즈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신관웅(피아노)

한국재즈의 대부로서 수많은 단독공연과 함께 국악과 재즈의 접목에도 힘써 김덕수 사물놀이패와의 협연 및 아리랑의 재즈적인 해석을 담은 여러 앨범 발매에 이르기까지 재즈만큼 국악의 발전에도 힘쓴 한국재즈의 산증인입니다.

 

 

 

 

 

 

 

 

 

 

 

 

장진주(콘트라베이스)

서울예대 실용음악과를 졸업 이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콘서바토리움을 수료한 후 이은미 등의 유명가수의 세션으로 활동하였습니다. 현ㅐ 남양주시 심포니오케스트라 제2수석으로 있습니다.

 

 

 

허여정(드럼)

뉴욕소재의 재즈아카데미에서 드럼을 배운 그는 현재 여러 대학에 출강을 나가면서 라이브 연주 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스탠다한 재즈부터 펑키,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연주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승민(색소폰)

재즈와 힙합, 펑크 등 신나는 리듬을 결합하여 새로운 분위기의 곡을 보여주는 그는 2011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에 그가 이끄는 팀이 초청을 받아 다양한 레파토리로 수준 높은 재즈매니아들을 만족시켰습니다

 

 

 

  

 

이경우(보컬) 목화밭,서머타임, 봄날은 간다.

하사와 병장으로 데뷔하여 목화밭, 해남아가씨, 블루스맨 등의 히트곡을 내고 이후 재즈보컬로 변신하여 한국가요와 재즈의 크로스오버 공연을 통해 재즈를 알리는데 힘쓰고 있고,  현재 사단법인 한국재즈협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습니다.

 

 

 

 

 

 

 

 

 

 

송귀민(보컬) 비너스, 플라이 투더 문, 우울한편지

2011 전국대학생재즈페스티벌 등 각종 콩쿨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그녀는 특히 우리 국악의 아리랑 뱃노래 등의 곡들을 블루스가 가미된 재즈적 발성과 느낌으로 새롭게 해석하여 많은 매니아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Classic 클래식공연

 

강숙자(소프라노) 꽃구름 속에/ 이흥렬

전남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강숙자오페라라인 단장 

 

 

 

강양은(메조 소프라노) Habanera(오페라 카르멘 중) G.Bizet

호남신학대학 음악학과 교수, 춘향전, 아이다, 카르멘 등 오페라 10 여편에 주역 

 

 

 

윤승환(테너) O sole mio(오 나의 태양) E.Capua)

전남대학교 음악학과 졸업, 노바라 국립음악원 Diploma, 베르디 국제 콩쿨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