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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광주에서 만나는 초가집 - 용아 박용철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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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아 박용철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된 후, 이것저것 자료 좀 찾아 본 후에
용아 생가에 가 보았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15~20분 정도 걸으면 됩니다.(송정리역이나 송정공원에서 하차)
-63번 62번 버스 운행(근처 50미터 앞까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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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아 생가가 보입니다. 초가집입니다. 솔직히 광주에서는 초가집을 처음 봐서, 정말 신기하고 반가웠습니다. 문화재 표시가 보입니다. (핸드폰 카메라여서 자세히 찍지 못해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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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에 도달하였습니다. 어서 들어오라고 문이 열려져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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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뒤에 울창한 대나무 숲이 보입니다.
초가집이 참 정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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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도 보이고 정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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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걸음 한 걸음, 돌을 밝으며 걸어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초가집 지붕을 가까이서 찍어보았습니다. 아직 젊은 저로서는 신기했습니다.
나무의 형태를 그대로 살린 기둥과 대들보를 보며, 우리 것의 아름다움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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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가 밖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곳만 본다면 시골 한 복판에 왔다는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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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가 주소입니다. 참고하세요.

얼마 전에 생가에 혼자 들려보았습니다. 시집 한 권만 들고요.
마루에서 영랑 시 한 수 낭독에 보고 잠깐 쉬다가 왔습니다.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