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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광주광역시] 광주시 서구 풍임호수 수변공원 이야기 -빛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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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부근 밭일하는 농부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호수 수변공원 이야기 (2012,3.15일)

  광주광역시 서구의 자랑 서구8경의 하나인 풍암호수는 쾌적한 수변공원 조성의 일환으로 친환경적인 면을 고려해 지난해 완전히 단장되었습니다. 봄볕이 따뜻해 좋은 정오점심시간 잠깐의 시간을 내어 디카 하나 달랑 메고 풍암호수에 다녀왔습니다. 봄기운이 완연한 호수주변의 밭에서는 농부의 농사짓기 모습이 마치 시골을 연상케 하는 도시속의 전원 풍암호수 수변공원의 풍경입니다. 모닥불 피워놓고 밭을 정리하는 한 부부농부의 손길이 한 해의 농사을 짓기위한 밭일이 바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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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암호수 상징물(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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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물 표지에서 반사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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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암호수에서 바라본 월드법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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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수변공원에 많은 시민들이 걷기 운동을 하면서 봄날을 걷기운동으로 여가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세상은 살만한 세상 경제발전과 소득향상은 삶의 질을 향상을 가져오고있습니다. 건강한 삶를 영위하기위한 노력은 고령화 시대에 진입 평균수명이 늘어나는 사회이다. 오늘도 공원산책로에는 많은 시민들이 건강 지키기 운동에 여염이 없다. 수변산책길은 우래 탄 포장길이 아닌 친환경을 고려해 흙길로 조성되어 거부감이 없이 걷기에 편한 산책길입니다. 호수 산책길 전 구간에는 감미로운 클래식음악이 흘러나오고 호수에는 오리 떼가 한가로이 헤엄치고 먹이를 찾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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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한 구간을 지나는 시간 평화로운 호수 내에서 사랑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리 떼가 짝짓기에 사랑을 위한 수중쟁탈전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종족 보존을 위한 자연에 섭리일까? 번식을 위한 그 행위가 산책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 만 했습니다. 무심코 몇 장의 사진을 촬영해보았습니다. 사이좋게 헤어 치며 먹이를 찾고 있더니 갑자기 짝짓기에 돌입한 오리 떼가 쪼아대는 모습이 한참동안 진행되다가 수컷오리 한 마리가 피해버리니 사랑싸움은 끝나고 수중의 평화가 다시 오는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오리들의 사랑전쟁 그 현장에서 흥미로운 오리들의 봄나들이를 구경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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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짓기 하던 오리들이 갑자기 싸움판으로 돌변한다.

 
  풍암호수에는 기르는 오리와 들 오리무리가 함께 서식하고 있습니다. 산책하는 사람들이 모이를 주면 들오리들까지 모여서 잘 받아먹고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며 사는 풍암호수는 서구8경에서도 으뜸가는 도심 속의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