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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광역시]빛창블로그(sayGJ)_주간단신 67호

광주시, ‘장보고거상 프로젝트’ 본격 가동
- 2.22, 11시 20분 입교식, 전남대 사회과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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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2일 오전 11시20분 전남대 사회과학대학 별관 11호실에서  해외 취업 및 글로벌 거상(무역상) 인재육성을 위한 ‘장보고거상 프로젝트’ 입교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와 전남대 세계한상문화연구단이 공동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장보고 거상 육성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해외취업을 증대하고 지역 산업의 해외진출과 무역 확대를 꾀하고자 전남대 국제협력본부, 무역협회 광주전남본부, 광주정책연구원 등이 공동 참여하게 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장보고 대사가 828년 청해진을 설치한 뒤 당시 중국과 신라, 일본을 비롯한 중동 등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해상무역네트워크를 구축한 성공비결 등을 계승・발전시켜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교육에 참여한 30명은 지난 달 공모를 통해 선발돼 향후 5개월간 외국어 및 무역실무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이후 교육기간의 평가에 의해 최종 20명을 선발해 중국의 주요 거점지역 한상기업에 파견하고 시장조사 및 지역 상품의 판매 경험을 쌓을 예정입니다.

이날 입교식에 앞서 강운태 시장은 이번 사업에 선발된 참여자 및 대학생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광주의 미래를 위한 비전, 그리고 인재 육성’이란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합니다.

강 시장은 그동안 지방자치제도의 운영 실태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과 올해 시정방향인 ‘소통과 도약’을 위한 일자리창출, 문화콘텐츠 허브도시 도약 등 주요 시정업무를 소개합니다.

이어서 장보고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해상왕 장보고가 등장한 시대적인 상황, 오늘날 우리지역 청년들이 가져야 할 도전정신과 미래지향적인 전략적 사고 등 장보고 정신을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입다.

또한, 강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한 돌파구로 전 세계 180여개국에 거주하고 있는 700만 재외한인에 대한 관심과 함께 상생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 노력도 함께 해 나가자고 당부할 예정입니다.







광주 신설 야구장건립 탄력!
- 도시관리계획변경안 市도시계획위원회 원안통과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17일 오후 2시 개최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무등경기장 내 야구장 건립과 관련한 도시관리계획변경안이 원안 의결됨에 따라 새 야구장 건립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도시관리계획변경 내용으로는 기존의 도시계획시설인 운동장의 체육시설로의 변경, 야구장 주변으로 주차장 4개소 신설, 그에 따른 주변 도로 5개 노선의 일부 선형변경, 그리고 체육시설의 관리․운영을 위해 야구박물관, 공연장, 판매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함께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안입니다.

위원회에서는 광주 시민의 숙원사업인 야구장 건립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시가 제안한 안을 원안 의결하면서 향후 실시설계 과정에서 주차장 운영계획 수립과 주차장에서 경기장까지의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물 설치, 보다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 등을 검토하도록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시는 새 야구장 건립관련 도시관리계획변경안이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 의결됨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고시를 완료하고, 3월부터 지하 터파기 등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야구장 건립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11월 24일 새 야구장 건립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고, 지난해 12월부터 종합경기장 철거공사에 들어가서 현재 향후 야구박물관으로 리모델링할 성화대 하부만 남기고 대부분 철거한 상태이며, 새 야구장은 오는 2013년말 완공될 예정입니다.







용봉제, “생태습지공원”으로 탈바꿈
- 비엔날레지구 도심속 초록습지공원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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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중외공원 비엔날레지구 용봉제 주변(42,040㎡)을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도심속 생태 습지공원으로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용봉제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2008년부터 토지매입을 시작, 지난 해 8월부터 공사를 착공, 황금수양버들 등 나무 4천주, 갈대 등 초화류 1만6천본을 식재하는 등 올해 6월말까지 생태습지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용봉제는 지형적으로 물이 솟아나 광주 도심의 다른 저수지에 비해 수량이 풍부한 곳으로, 솟아나는 샘물은 구불구불한 실개천을 만들어 용봉제로 물이 흘러들게 하고, 물오리떼가 헤엄치며 해오라기가 날아오는 등 수 많은 철새가 쉬어가는 도심 속 새들의 쉼터 마련과 도심에서 보기 힘든 이름 모를 풀들이 공생할 수 있는 생태숲 복원, 농작물들의 생활사를 관찰할 수 있는 경작지 비오톱 등으로 새롭게 조성됩니다.

특히, 비엔날레지구 내 위치한 용봉제는 2년마다 열리는 비엔날레 행사, 시립민속박물관, 시립미술관 등 문화와 생태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거듭나 향후 지역 대표 관광코스로 정착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동식물 서식처, 생태학습공간, 경작지 비오톱 등으로 향후 자연학습참여 공원프로그램 운영시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 가든으로서의 역할 또한 기대됩니다.

한편, 시에서는 사업완료 후, 용봉제 주변 서식하는 철새들의 다양한 먹이감을 제공하고, 습지환경에서 살 수 있는 생물의 종 다양성 확보를 위해 민물붕어 등 우리 자생 어류 5천3백 마리를 방류할 계획입니다.

광주시 관계자는 “용봉초록습지가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도심 내 생태습지로 조성되는 곳으로 초록 풀내음과 각종 철새들의 노랫소리, 지역주민들의 웃음소리 등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광주시, 전 직원 소통 통한 광주공동체 실현
- 2012년 시정시책교육, 시정방향과 주요시책 이해의 폭 확대로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발전 촉진 계기 마련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21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시를 비롯한 시산하 공사․공단 임직원, 자치구 직원 등 1,725명을 대상으로 올해 시정시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50분까지 실시된 교육은 지난해의 시정 주요성과와 올 해의 시정방향 소개, 강운태 시장의 특강, 그리고 외래강사 초청강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무엇보다도 올해를 소통과 도약의 해로 정한 만큼 시정방향과 주요시책의 정확한 이해와 소통을 통해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고,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건설’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그 동안 일부직원에 국한되어 왔던 것을 전 직원으로 확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운태 시장은 특강을 통해 민선4기에서 민선5기로 물려받은 도청별관 문제, u대회선수촌, 자치구간 경계조정, 야구장 건립 등 현안과제 해결과, 지난 1년간 주요성과로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미래성장 동력의 바탕이 되는 r&d 특구지정․고시,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유치, 세계적인 환경도시로 거듭나게 된 uea광주정상회의, 만년 소비도시에서 수출선도형 생산도시로 탈바꿈 등을 꼽으며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아울러, 민선5기를 맞아 지난 1년 7개월 동안의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무엇보다도 ‘하면 된다는 자신감’ ‘광주공동체 가치발견’ 그리고 모든 것은 시기가 있으므로 지금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시기적 절박감’을 강조하면서, 올해는 어느 해보다 위기의 해 이면서 동시에 광주공동체에는 기회가 되는 해이므로, 실천전략으로 조직 내부간 소통뿐만 아니라 대외적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특강을 마무리했다.

광주시는 올 해 소통강화를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신성장 동력산업, 문화컨텐츠 육성, 환경선도도시, 민주·인권의 leading city건설, 사회적 약자 배려 복지도시, 도시교통 체계 개편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생 주요 8대분야에 대한 업무보고회를 실시한 바 있다.

또한, 내부 직원간 소통강화를 위해서도 2030세대와 대화, 실·국 직원들과 산상대화를 통해 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 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 각 분야별 대화를 릴레이식으로 펼쳐나 갈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시정시책 교육이 "시정 방향과 시 주요 현안에 대하여 시 직원은 물론 구청 직원까지 현안 업무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광주공동체의 공동목표 실현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시민들과 소통의 끈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말했다.








광주시, 청년창업사업 탄력받다
 - 창업선도대학, 예비기술창업자육성사업, 창조캠퍼스 등
중앙부처 청년창업공모사업 연달아 선정-









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중소기업청, 고용노동부 등 중앙부처에서 공모하는 청년창업지원 공모사업에 지역 대학이 연달아 선정되어 청년창업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창업선도대학에 조선대, 예비기술창업자육성사업에 동강대 bi센터, 한국광기술원 bi센터, 전남과학대 bi센터(북구 월출동) 등 중소기업청 창업지원사업에 4개 대학이 선정되었고, 고용노동부 창조캠퍼스공모사업에 전남대가 선정되었습니다.

창업선도대학은 전국 18개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에 조선대를 포함 신규로 3개 대학을 선정하였습니다.

창업선도대학 선정으로 조선대에서는 국비 25여억원의 지원을 받아 창업강좌, 창업동아리, 기술창업아카데미, 창업경진대회 등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예비기술창업자육성사업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예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회사설립, 시제품제작, 마케팅 등 7천만원 한도(전체 사업비의 70%)내에서 지원을 해 주는 사업입니다.

창조캠퍼스는 2억원 내의 국비를 지원받아 대학내 창업동아리를 선정, 동아리당 한 학기에 아이디어개발비 등으로 6백만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5기 들어서 처음으로 청년창조기업육성사업을 시행해 70개의 청년창조기업을 육성하였고, 올해에는 22여억원의 순수 시비를 들여 80개의 청년창조기업을 육성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시 홍진태 고용투자국장은 “청년창업 1개가 성공할 경우 4배의 일자리가 늘어나며, 청년창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청년창업 성공스토리가 중요하므로,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청년창업 중앙공모사업의 성공적 수행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강운태 광주시장, 여성공무원과 대화
- 다과를 겸한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
- 복지, 인사 등 전반적 사항에 대해 격의없는 대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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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시장이 22일 오후 시 산하 여성공무원 60명과 함께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대화는 다과를 겸한 주제․형식에 제한 없이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참석자들의 부담 없는 대화유도를 위해 간부 공무원들의 배석을 없애는 등 파격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대화결과 복지, 인사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특히 여성공무원들은 시설 환경개선, 육아에 대한 관심과 건의사항 들이 많이 제시했습니다.

모 여성공무원은 “여직원의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시 대체인력을 지원받고 있으나, 일반행정․연구실 등 부서 성격에 맞는 인력배치가 되면 좋겠다”고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강 시장은 매우 현실적으로 필요한 문제로 수요부서에서 1~2개월 이전에 요청하면 그 업무성격에 맞는 맞춤형 대체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다른 여성 공무원은 “당직일 경우 불법주정차 및 불법투기, 공사소음 등으로 화가 나신 민원인께서 당직실에 전화하여 반말과 언쟁을 높이면서 통화하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 당직실내 전화기에 녹음기를 설치하고 안내멘트를 미리 안내함으로써 민원인과의 친절한 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해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강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직자도 행복해야 하므로 당직실 또는 120 콜센터 전화기에 녹음기를 설치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강운태 시장은 제시된 의견들에 대해 하나 하나 구체적으로 답변하면서 특히, 일리 있는 건의나 대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운태 시장은 2012년을 “소통과 도약의 해”로 정하고 시정 각 분야별로 소통을 위한 대화를 진행해 나가고 있으며, 조직내부의 소통을 위해 지난 2월 8일 2030세대 공무원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4월까지 총 5개분야 공무원들과 대화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며, 이와는 별도로 주말 등을 이용해 각 실국별 직원들과 산행대화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민생 8대분야 시민보고회를 분야별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여 개최한 바 있으며, 매주 금요일 시민과의 대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광주시 - 삼성사회봉사단
사회적기업 “희망네트워크 광주” 설립 협약
- 취약계층 아동교육 등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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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광주시장은 22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삼성사회봉사단 서준희 사장과 소외계층 사회서비스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기업 ‘희망네트워크 광주’ 설립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광주시는 ‘희망네트워크 광주’의 목적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수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되고, 삼성사회봉사단에서는 재정과 인력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희망네트워크 광주’는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광주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무료교육 등 교육서비스 제공과 빈곤 아동시설의 학습 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오는 3월초까지 사무요원 5명과 아동복지교사 70명 등 총 75명의 인력을 신규로 채용할 예정입니다.

삼성사회봉사단은 삼성그룹이 1994년 국내기업 최초로 설립한 사회봉사 전담조직으로 사회복지, 문화예술, 국제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광주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희망네트워크 광주 설립을 계기로 지역 아동들의 소득격차로 인한 교육 불평등 해소와 청년일자리 창출 등의 고용증대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대기업 연계 사회적기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학교폭력 근절・유해업소단속 민관합동 활동 강화
- 민․관합동 일제지도단속, 각종 지역협의회 운영 활성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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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최근 심각해진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해 경찰청과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관련단체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민관 합동으로 대대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정화활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사전계도를 위해 23일 각 자치구 권역별 52개소에서 1,100여명이 플래카드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대대적인 시민홍보에 나섰으며, 민관 합동 일제 지도단속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계속됩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음란퇴폐 영업소와 관련 규정을 위반한 유해업소를 집중 단속하고, 편의점 및 음식점에서 주류나 담배를 판매하는 행위도 단속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점검활동을 3단계로 나눠 민관합동으로 캠페인을 벌이는 등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며, 특히 학교가 개학하는 다음달 9일까지 자치구와 경찰청,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달 9일 강운태 시장을 비롯해 시교육감, 광주경찰청장 등 각급 대표 61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방지대책 마련을 위한 연석회의를 열고 인권 및 인성교육 강화, 학급지킴이 제도 운영 등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5대 중점과제를 선정한 바 있습니다.

이밖에도 지난 2008년 12월 구성된 ‘광주광역시 학교폭력대책 지역위원회’를 활성화 해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고, 광주시와 유관기관 간 역할 정립과 각종 협의회 운영을 위한 계획 수립, 지원방안 논의 등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해 나 갈 계획입니다.

시 최연주 여성청소년가족정책관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어른들의 몫이다”며, “사회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범시민 학교폭력 예방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문화>








올 첫 남도소리 상설무대에 다스름 국악예술단
광주문예회관, 퓨전 춤극 '호·의·현·상' 29일 문예회관 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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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름 국악예술단이 광주문예회관의 특별기획 프로그램인 남도소리 상설무대에 오릅니다.
올 첫번째 남도소리 상설무대인 이번 공연에서는 퓨전춤극 '호·의·현·상'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호·의·현·상은 학을 의인화한 작품으로 비나리와 판소리, 가야금병창 등 여러 가지 장르로 남도의 멋과 향기를 마음껏 보여줄 수 있는 새롭고 신선한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광주 전문예술단 '예친', 한나래 전통춤터 삼소예술단도 함께 합니다.

다스름 국악예술단은 1997년 창단, 전국 순회공연을 비롯해 해외공연, 각종 지역축제 에 참가했으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하게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상설무대는 29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전석 5000원. 문의 062-613-8354.

일시 : 2. 29 오후 7시 30분
장소 : 광주문예회관 소극장
문의 : 062-613-8354





조선시대 왕들의 학문과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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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오는 28일∼5월 6일 ‘일월오봉도’ 등 국립고궁박물관 소장품을 선보이는 ‘고궁의 그림’전을 전시합니다.

이번 전시에는 조선왕실의 정통성과 권위를 상징하는 그림과 왕실 일상생활에 사용됐던 장식화, 왕의 친필 글씨 등이 소개됩니다.

전시는 ‘국가 의례’와 ‘왕실 문예’의 두 주제로 나눠 소개됩니다.

대한제국과 일제강점기에 명성을 떨친 석지 채용신(1850∼1941년)이 그린 대한제국 황제 ‘고종초상’과 임금 어좌 뒤편에 장식되어 왕권을 상징하는 ‘일월오봉도’, 국가의례의 장면을 담은 궁중기록화인 ‘효정왕후고희축하잔치도’ 등 눈여겨 볼 작품이 많다. 문의 062-570-7052.



일시 : 2. 28 ~ 5. 6 까지
장소 : 국립광주박물관
문의 : 062-570-7052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제1기~제3기 성과발표전 “북경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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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립미술관(관장 황영성)은 2010-2011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성과발표전 “북경질주”를 상록전시관에서 2월 4일부터 3월 18일까지 개최한다. ※개막행사는 2월 14일(화) 오후 5시, 제2기 입주작가 김광철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는 2년 여간의 준비로 2009년 12월 중국 북경 환티에 예술구에 개관하여, 세계 미술시장에 광주미술과 광주작가를 소개하는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 2010년 상반기, 제1기 작가로 김일근, 김진화, 김해성, 전현숙, 조강현, 2010년 하반기, 제2기 작가로 기영숙, 김광철, 김영태, 박수만, 최요안, 2011년 제3기 작가로 박소빈, 박정용, 오민정, 이인성 작가가 북경창작센터에 입주해 활동하였습니다.

○ 이번 전시는 지난 2년 동안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의 활동성과를 정리하고 입주작가들의 성과를 발표한다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이들의 활동과 성과가 나날이 발전되어 세계 미술계의 주축이 되어 나아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 광주시립미술관 북경창작센터 개요
   - 위    치 : 중국 북경시 조양구 따산즈 환티에 예술청 C-001
   - 규    모 : 건축면적 756㎡, 스튜디오 5실(각170㎡), 사무실 1실
   - 개    관 : 2009. 12. 11
   - 입주작가 : 5명(장기 4명, 단기 1명 / 2012. 1월 현재)
※ 입주작가 1~3기 총 14명 배출됨, 현재 4기 입주 중 제4기 입주작가 : 김상연, 신호윤, 윤일권, 장현우
   - 운영성과 : 해외미술계 진출기회 제공


일시 : 2. 4 ~ 3. 18 까지
장소 : 상록전시관
문의 : 062-613-7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