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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120빛고을콜센터, 오후 8시까지 연장운영

120빛고을콜센터, 오후 8시까지 연장운영
- 2월 1일부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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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2월 1일부터 전화민원 상담창구인 120빛고을콜센터 운영시간을 평일 오전 8시에서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120빛고을콜센터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운영하고, 이후 시간은 시청 당직근무자가 대신 상담을 하거나 전화번호를 남기면 다음날 전화를 걸어 상담하는 콜백서비스로 대신해 왔습니다.

시는 센터개소 당시에 일평균 296건이었던 상담건수가 628건으로 크게 증가한 콜센터 수요를 감안하고,
취약시간대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시간을 연장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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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평소 전화상담이 어려운 청각․언어장애인과 휴대폰을 즐겨 사용하는 청소년층들이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문자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시민들이 문의사항을 휴대폰 문자로 보내면 콜센터에서 확인 후 곧바로 회신하는 방식으로 시정에 관련된 상담은 물론 전화번호․길안내 등 일상생활에 관련된 사항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화상담은 시내에서 국번없이 ‘120’만 누르면 되고, 휴대폰 문자상담은 지역번호 ‘062’와 ‘120’을 함께 누르면 됩니다.

시 박해구 시민소통과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올해도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120빛고을콜센터는 지난 2009년 개소이후 이용자가 4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지난해 이용만족도 조사결과 95%의 만족률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