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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광역시]빛창블로그(sayGJ)_주간단신 59호

새해 달라지는 시민생활공감 환경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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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과 일상생활에서 시민편의 도모를 위해 내년에 새롭게 도입되는 6개 환경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시에 따르면, 먼저 환경정책관련법 강화로 4월 건축물에 대한 석면안전관리가 개시되고, 7월부터는 사전환경성검토와 환경영향평가제가 통합운영 됩니다.

또, 멸종위기종 1급의 야생동식물을 불법포획하면 최소 500만 원 이상, 2급의 야생동식물을 불법포획하면 최소 300만 원 이상의 벌금을 물게 되는 등 야생동물 밀렵행위 처벌기준이 대폭 상향조정 됩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책임을 공유하는 차원에서 폐기물 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본격 시행하고, 하반기에는 카메라·MP3·게임기 등 폐소형 가전제품 분리배출제와 단독주택·소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합니다.



광주시, '2011년 10대 최고 우수시책' 선정



올 한해 광주시의 최우수 시책으로 '5.18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선정됐습니다.

광주시는 시민 3,68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2011년 광주시 10대 최고 우수시책'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성과부문에서는 30년 동안 이어온 광주정신을 세계가 인정했다는 점에서 '5.18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가장 높게 평가됐으며, 이어 '정부합동평가 역대 최고성적, 전국 1위 달성', '3조 원 규모 경전선 전철화사업 확정', '2011 UEA광주정상회의 성공 개최', '2015 광주하계U대회 선수촌 건립'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창의·혁신부문에서는 북구 매곡동 대형마트 건축허가 취소감사 등 '굽은 행정 바로 편 적극적 감사시스템'이 1위를 차지했으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전국 지자체 최초 구간 경계 조정' 등도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통념을 깨는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는 직원에게 행·재정적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등 창조시정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 국내·외 투자유치 큰 폭으로 신장



광주시가 민선 5기 들어 활발한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 온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에 따르면, 투자협약 체결이 지난 2009년 46개사 7,504억 원에서 2010년 73개사 1조 2,255억 원, 2011년에는 104개사 1조 4,344억 원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올 한 해 동안 외국기업 6개사를 비롯해 52개 기업이 광주에 공장을 건설해 운영하거나 착공 또는 부지를 매입했습니다.

이는 국내 최저가 공장용지 제공, 풍부한 우수 인력 공급, 최고 수준의 연구인력과 연구기관의 집적화, 전국 최고의 기업행정 서비스 지원 등 광주가 투자 유망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아르네코리아(주),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등 관내 외국인투자기업의 증설투자와 미국 적외선광학렌즈소재 전문 기업인 RMI사의 신규 투자 등 굵직한 외국인투자가 증가한 것이 증가세를 가속화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호남권 광역 선도산업, 신성장동력으로 부상



호남권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이 지역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과 함께 1단계 선도산업으로 태양광, 풍력, 자동차, 광융합 등 4개 프로젝트에 국비 1,809억 원을 지원해 지난 2년간 지역일자리 창출 2,900명, 매출5,600억 원, 수출 2억불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5+2권역 설정의 불균형에도 불구하고 전국 20개 프로젝트 평가에서 광기반부품·하이브리드카 프로젝트가 2년 연속 A등급인 최우수 평가를 받아 인센티브 438억 원을 추가 지원 받았습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단기 사업화가 가능하고 기업투자 및 고용창출 효과가 큰 R&D사업과 마케팅지원에 역점 추진하는 2단계 사업을 내년 5월부터 추진할 계획입니다.



11번째 광주폴리, '푸른길 문화샘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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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폴리 프로젝트의 11번째 작품 '푸른길 문화샘터'가 첫 문을 열었습니다.

광주시는 23일 승효상 건축가와 푸른길 운동본부 자치위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른길 농장다리에서 '푸른길 문화샘터'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푸른길 문화샘터'는 한국의 대표적인 건축가 승효상 201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이 설계한 것으로, 푸른길 농장다리 하부에 작은 문화센터이자, 도심 속 야외무대, 쉼터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게 됩니다.

특히, 농장다리와 푸른길을 연결하는 계단이 자연스럽게 객석과 쉼터가 되게 했으며, 그 앞에 무대와 뒷벽을 위한 프레임을 설치해 야외무대를 완성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소를 설명하는 안내탑은 무대 벽면의 영사나 조명탑으로도 쓰일 수 있도록 하고, 선형공원인 푸른길의 역할 수행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통행로를 확보해 시각적으로 환경에 동화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광주시-조선이공대학, 고객센터 인력양성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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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7일 조선이공대학과 고객센터 인력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고객센터 인력양성을 위한 학과설치 및 운영 ▲대학 졸업생의 기업 상담인력채용 알선 및 현장실습 지원 ▲양 기관의 지식정보 교환 등을 적극 실천키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오는 2014년까지 1만여석 규모의 상담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올해 광주지역 전문대학 최초로 조선이공대학에 40명 정원의 ‘텔레마케팅학과’를 개설하고 수시모집에 들어가는 등 2년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슈퍼바이저, 교육강사 등 역량있는 고객센터 중간관리자를 양성할 계획입니다.

한편, 고객센터 산업은 매년 8% 이상 성장하는 그린서비스산업의 대표 직종으로 현재 광주지역에는 43개 기업 56개센터 8,622석 규모의 고객센터가 운영 중에 있어 여성일자리 창출의 선도 직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우리밀 사용업소 인증”추진



광주시는 우리밀 소비촉진과 판로확대를 위해 ‘우리밀 사용업소 인증사업’을 내년도 주요사업으로 적극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현재 수입밀을 사용하고 있는 칼국수, 중화요리, 제과·제빵 등의 업체가 우리밀로 대체해 사용할 경우에는 원료 및 제품의 매입가격 차액을 일부 보전하는 방식으로 “우리밀 사용업소”로 지정 관리할 계획입니다.

‘우리밀 사용업소 지정’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우리밀클러스터 사업단에서 올 해 전국평가에서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돼 받은 인센티브 사업비 1억원으로 우리밀 취급업소를 대폭 늘려나갈 방침입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30일 준공한 우리밀 전문제품 생산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 수제비 등 밀 제품을 연간 1,200톤 규모로 생산하고 있어 관내에서 생산되는 밀 수매량 7만5,400가마(가마당 40kg)의 30% 가량이 우리밀 클러스터사업단을 통해 소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연결승인, 도시외곽 도로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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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가 최근 무안~광주 간 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도시 외곽 도로사업을 승인함에 따라, 주변지역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광주시는 진곡산단 진입도로와 하남산단 외곽도로에 대한 호남고속도로 및 무안 광주 고속도로 연결 허가를 지난 23일 국토해양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그동안 '호남고속도로 기능 유지'를 이유로 고속도로 연결에 반대해 왔으나, 어등산 관광단지 및 진곡산단 조성사업 등 시책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승인조치했습니다.

시는 총 2,800억 여원을 투입해 진곡산단 진입도로는 오는 2014년, 하남산단 외곽도로는 2015년까지 고속도로와 연결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으로, 하남산단 주변도로의 교통혼잡 해소와 통행차량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어등산 관광단지 및 진곡산단 조성 등 주변지역 개발 사업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문화/전시>



 

광주시립교향악단 송년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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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는 광주시립교향악단의 송년음악회가 열립니다.

이번 송년음악회에서는 상임지휘자인 크리스티안 루드비히의 지휘와 정상급 성악가들이 함께하는 베토벤 '교향곡 제9번을 연주합니다.

이번 연주에는 독일에서 활동중인 소프라노 니나 운덴과 메조소프라노 추희명 안양대 교수, 테너 하석배 계명대 교수, 베이스 함석헌이 독창을 맡고, 광주시립합창단과 순천시립합창단의 합창으로 진행됩니다.

○일    시 : 2011. 12/31  20:00 
○장    소 :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입 장 료 :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문    의 : 062)524-5086





페스티벌 오 ! 광주-아듀 2011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는 광주문화재단의 `페스티벌 오 ! 광주-아듀 2011’이 열립니다.

`페스티벌 오 ! 광주-아듀 2011’는 광주문화재단이 재단 출범 1년을 마무리하면서 준비한 2011년 마지막 무대입니다.

공연에는 소리꾼 임현빈과 박애리씨, 원조 사물놀이패의 멤버였던 이광수 씨가 이끄는 이광수 비나리, 국립발레단 출신의 이원국, MBC `무한도전’멤버들의 스포츠 댄스를 지도했던 박지은 씨 등이 출연하여, 발레, 판소리,퓨전국악, 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됩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야외 주차장에서 2부 행사로 오후 7시부터 2011 해넘이 행사도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합니다.

○일    시 : 2011. 12/31  17:00 
○장    소 : 빛고을시민문화관
○문    의 : 062)670-7465



신세계 갤러리 신년기획 '깊은 겨울 꽃 피우리라' 展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는 2012년 첫 전시 기획전으로 ‘깊은 겨울 꽃 피우리라’展이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 금융위기와 국내의 정치적 혼란 속에서 2012년을 아름다운 ‘꽃’의 마음으로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을 담고 있습니다.

초대작가는 강동권, 박태후, 정송규, 조진호, 한희원 씨 등으로, 각자 개성적 시각으로 해석한 꽃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기    간 : 2011.12/28 ~ 2012. 01/09
○장    소 : 광주신세계 갤러리
○문    의 : 062)360-1630



시안갤러리 - '작은 그림, 큰 기쁨'展
 


 
광주시안갤러리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네번째 소품전 '작은 그림, 큰 기쁨 전'이 열립니다.

이번 소품전에는 강동권, 강운, 고근호, 김동인, 김영일, 김영태, 김윤섭 등, 광주지역 작가 39명의 작품 85점이 출품됩니다.

출품된 작품들은 회화, 사진, 조각, 판화 등 장르가 다양하며, 가격대는 최저 8만원부터 최대 400만원까지 다양합니다.

○기    간 :  ~ 2012. 01/12
○장    소 : 광주시안갤러리
○문    의 : 062)570-2334



미디어큐브 338 ‘미디어 프런티어 멘토링展’



광주문화재단은 '문화나무 창작공간 미디어 프런티어' 레지던스 사업의 첫 기획전시로, 2012년 1월 19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미디어큐브338에서 '미디어 프런티어 멘토링展'을 개최합니다.

빛고을 아트 스페이스 1층에 작업실이 마련돼 있으며, 선정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박상화, 이이남, 정운학, 진시영 작가와 스토리텔링 분야 김인정 방송작가가 참여하며. 이번 ‘미디어 프런티어 멘토링展’은 레지던스 입주 작가들이 미디어 작가를 꿈꾸는 제자들의 멘토가 되어 애정과 조언으로 이끌어낸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문화나무 창작공간 미디어 프런티어’는 미디어 아트를 특화한 레지던스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시범사업입니다.

○기    간 : 2011. 12/29 ~ 2012. 01/19
○장    소 :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미디어큐브338
○문    의 : 062)670-7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