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한 마음으로 무등산의 고운 단풍을 찾아서 ...
온 산을 붉게 물들이는 홍단풍의 아름다움에 감탄사가 저절로...
오매 ! 단풍 들었네 ! ...처절하게 낙엽으로 산화되기전까지 곱디고운 모습으로 마지막까지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자연의 신비로움...
어찌나 아름답고 예쁜지...자연을 즐기면서 참으로 곱기도 하지...
어쩌면 저리도 고울까...아름다움 앞에 눈이 부셔서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며...
단풍도 이제 올해는 마지막이 될것만 같은 예감에 자꾸만 들여다보며 아쉬움 남기전에 한없는 눈맞춤으로 이어지고 카메라 찰칵세례를 퍼붓기도 했지요.
이 가을이 가기전에 못다한 그리움으로...수많은 사람들 만추의 단풍을 즐기려는 산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멋스러운 분위기에 취해서 단풍길을 걷는 기분도 행복한 미소가 저절로...
얼굴가득 번져 오지요.고운 단풍을 찾아서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며...
불타는 가을 사랑을 어찌 ~ 어찌하오리까...
자연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감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커다란 축복이지요...
사람마다 바라보는 눈높이에 따라 천차만별 다르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바쁜 세상살이에 지쳐서 지나쳐 스쳐갈뿐...
잠시 모든것 내려놓고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며 자연속으로 빠져 보았지요...
저토록 아름다운 가을앞에 ...
저만치 멀어지는 가을의 뒤안길에서 안녕을 고하며...내게 비쳐진 특별한 가을인연...

처음으로 글을 올리게 되어 무척이나 조심스럽기도 하고 반갑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부족한 사진 너그러히 이해를 부탁 드립니다.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한 무등산의 가을날 아름다운 단풍을 구경하시라고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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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잎... 어찌나 곱고 예쁜지...어릴적 책갈피에 끼워두고 말려서 편지지 위에 붙이던 생각이 나서 웃음이 나오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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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단풍잎도 아름다워서요...다정도 병이라서 지나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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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나뒹구는 수북하게 쌓인 낙엽들이 애처러워 보이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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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T셔츠를 함께 입은 연인들...가을 분위기와 어우러져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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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루엣처럼  저멀리 보이는 산...산 ...산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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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단풍으로 물들어가는 무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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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별나게  고운 단풍이 아름답고 예뻐서...
다정도 병이라서 지나치지 못하고 눈맞춤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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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무등산의 고운 단풍을 찾아서 쉬엄쉬엄 산에 오르던날...
특별한 가을 선물을 받은 단풍산행...
가을이 저만히 떠나가는 뒤안길에서 못다한 그리움으로 잠시나마 오래 마음에 담아보려 자꾸만 바라보며 마음속 피울음을 토해내듯 온 산을 불태우는 11월의 고운 단풍...
이제 나무들도 미련없이 마지막 잎을 떨구는 그날까지 예쁜 모습으로 우리의 기억속에 남겨두고 바삐 먼길을 떠나려 재촉하나 봅니다.
미련없이 비우고 의연하고 당당하게 온몸을 부끄럼없이 드러낼 그날이...
앙상한 가지로 남아 추운 겨울 모진 바람 어이 버티어낼지?
나무들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변화하는 모습들이 신비롭기도 하지요.
사시사철 다른 옷을 갈아입고...
관심어린 눈으로 바라보면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들이 보이는 듯...
미련없이 비울줄 아는 지혜를 배우기도 했지요.
뒤돌아보며 반성하는 시간도 가져 보았구요...
자연은 많은것을 느끼고 배우게 하지요.
내게 다가온 무등산의 특별한 가을 단풍 인연앞에서...


2008. 11. 15일...   무등산의 고운 단풍에 빠져서...     시사.

Posted by 광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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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lim.tistory.com Henhi 2008.11.20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풍나무잎이 귀여운 아기손 같아요.. 사진들이 감동을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