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전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가 11월 24일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열립니다.
소질있는 예비 지역 신인 대중가수를 발굴 위해 마련된 장인데요.
이번 트로트 가요제는 청소년들의 음악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대중음악의 다양화, 전문화돼 가는 현실에 맞춰 우리가요를 활성화시켜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합니다.
올해 가요제는 11명이 참가하여 노래대결을 펼친다고 합니다.
가수들의 축하무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신유 박구윤 박진도 이지나 진주아 진국이 배소연 등의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역의 예비 신인 대중가수들의 노래솜씨를 관람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무대공연이 보는 것 만으로도 재미있잖아요.^^
광주시여성발전센터는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건전한 가정을 육성하기 위한 2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아이는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며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어 좋고, 부모는 아이의 발달 상태를 옆에서 지켜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날마다 아이와 함께 할 수 없는 부모라면, 특별한 날을 정하거나 주말을 이용해 프로그램을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부모·자녀 행복요리교실’이 오는 27일-12월 18일(1차·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12월 27-30일(2차·월-목요일 오전 9시 30분)에 열립니다.
교육대상은 초등생 1-6학년 자녀와 그 부모님이 참여가능합니다.
1차 교육에서는 삼각김밥·주먹밥·돈까스·감자샐러드·과일화채·콘후레타 등을, 2차 교육에서는 케이크·햄버거스테이크·멕시칸샐러드 등의 요리를 만들어봅니다.
수강료는 부모·자녀 1인당 1만원씩이며, 별도의 재료비가 추가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프로그램은 부모 자녀 함께하는 창의 개발 교육입니다.
부모와 자녀간의 나눔시간을 통하여 서로 이해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별난 아이들의 기찬 부모되기” 교육을 운영합니다.
교육기간은 12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이며, 접수기간은 11월 26일부터 30일 까지입니다.
방문접수를 하셔야 합니다. 선착순 접수라고 하네요.
주말은 접수를 받지 않습니다. 참고하시구요.
광주광역시 여성발전센터 바로가기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색다른 방법으로 시민들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2010년 가을 전시관 재 개관을 하면서 지역민을 위한 복합문화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더하기 위해서,
12월18일(토) 저녁에 ‘박물관 송년 음악회 시민 중창 경연대회’를 연다고 합니다.
이번 대회는 순수 아마추어로서 음악을 사랑하는 2인 이상의 중창팀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학교에서 성악을 전공 중이거나 전공했던 사람은 참가할 수 없다고 하는군요.
경연 곡은 피아노 반주에 의한 자유곡 1곡이며, 금상 팀에 대해서는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거기에 금상 및 은상 수상 팀은 2011년 박물관 음악회 ‘뮤지엄 클래식 콘서트’에 초청 되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일정은 12월 3일에 예선을 거쳐, 18일 본선이 치러집니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이고 제출서류는 참가 신청서 1부, 경연 곡 악보 1부가 첨부되어야 합니다.
12월 18일 본선은, 1부는 시립합창단의 화려한 공연과 2부 박물관 사람들의 합창 경연, 3부 순수 시민들의 경연 순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대회에는 연구원 및 박물관 관계자들이 6개 팀을 이뤄 경연에 나선다고 하니까 국립광주박물관팀의 솜씨를 감상할 수도 있겠네요.^^
박물관에서 보내는 ‘송년의 밤’... 특별한 추억의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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