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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

광주시, 5․18 구묘역 정화활동 전개 광주시, 5․18 구묘역 정화활동 전개 - 강운태 시장․공무원․민주열사 추모연대 회원 등 50여명 참여 - 민주화 위해 희생하신 영령 넋 위로 (총무과, 613-2820)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9일 오후4시 5․18 사적지이면서 한국 민주화의 상징성이 큰 5․18 구묘역을 참배하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근 일부 인터넷 사이트와 종합편성채널의 5․18역사 왜곡․폄하 사례에 대해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대처해야 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환경정화에는 강운태 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과 민족민주열사․ 희생자 추모단체 광주․전남 연대회의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1시간여 동안 묘역 주변을 정화하고 잡초를 제거했다. 5·18 구묘역은 지난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산화한 영령들.. 더보기
[5.18민주화운동]의 가슴 아픈 역사가 왜곡되는 현실이 안타까워 딸기농부가 다녀온 5.18국립묘지 [5.18민주화운동]의 가슴 아픈 역사가 왜곡되는 현실이 안타까워 딸기농부가 다녀온 5.18국립묘지 한치의 거짓도 없이, 꾸밈도 없이, 역사적 사실 그대로 후손에게 알려 주어야 하는 것이 참 역사입니다. 딸기농부는 80년 5.18 민중항쟁의 가슴 아픈 역사와는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는 국민의 한사람으로 스무살을 조금 넘은 시점에 전라도라는 땅을 밟았던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80년 5월 광주민주화 운동이 일어난지 10여년이 지난 1990년에 생전 처음으로 전라도라는 땅에 첫 발을 내딛었던 것이지요. 당시의 망월동 민주열사들의 묘역도 처음 가보았고, 머리카락이 쭈삣서며 소름돋는 공포가 온 몸을 엄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로부터 다시 10여년이 더 지난 지금! 수많은 민주열사들이 조국의 정의로운 민주화를 위해.. 더보기
전국 '5.18민주항쟁운동'의 화려한 행사속으로 Go~Go!! 민중의 뜻대로 다시 5월이다! 5.18 민주화 운동이 민주·인권·평화정신 계승·발전 기틀 마련 지역성을 탈피한 전국적인 행사로 활발한 기념행사를 개최 한다고 합니다. 나주, 화순, 전북, 대전, 인천, 경기, 서울, 강원, 부산 등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공연, 사진전등의 활발한 문화 행사로 진행됩니다. [서울 5.18기념 행사] 기념식 진행 - 일 시 : 5월 18일 오전 10시 - 장 소 : 서울광장(서울시청앞 광장) [나주 5.18기념 행사] 기념식 진행 - 일 시 : 5월 19일 오전 10:30 - 장 소 : 나주 남산 시민회관 2층 - 프로그램 · 기념사, 살풀이 공연 및 5월의 노래 · 나주열사 33명, 영정사진 포함한 분양소 마련 (나주남산시민공원 망화루, 19일~20일 2일 동.. 더보기
오늘은 학생의 날 광주를 예향, 의향, 미향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민주 인권 평화의 도시라고 하지요. 특히 광주의 의향을 말할때면 빠지지 않고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그리고 일제치하에서의 광주학생독립운동, 5.18민주화운동을 말하곤합니다. 조금 부끄러운 일이긴 하지만, 광주에 근거를 두고 대학까지 다녔지만 광주학생의거에 대해서는 소상히 몰랐습니다. 오늘 우연히 경향신문에 '잊혀져가는 학생의 날' 이란 짧은 칼럼을 발견했습니다. 1929년 지금으로 부터 79년전인 11월 3일 오늘을 일깨워주는 광주의 의로운 역사의 한 대목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1929년 고등학생들의 사소한 시비에서 비롯되어 민족운동으로 승화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소재로한 경향신문의 글을 혼자 보기 아까워... 광주를 사랑하시는 블로거들과 공유하고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