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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

201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 국제전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국제전을 다녀왔습니다. 조금은 늦은 듯 하지만, 그만큼 한가하니 재미나게 다녀왓던 것 같습니다. 거시기, 머시기 / 것이기, 멋이기 라는 주제로 올해는 9월 6일부터 시작하여 11월 3일까지 장장 59일간의 여정이 성황리에 시작되어 이제는 마무리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거시기 머시기는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입니다. 왠만하면 이 두 단어로 이야기가 통하는 그런 통상적인 말로 사용됩니다.하지만 이는 지역과 공감 및 정서가 통하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의사 소통중 하나입니다. 그리하여 이번 주제가 일면 모호한 말은 던지 듯 하나 오히려 '서로 통한다'라는 정서를 자극해 디자인의 창의적인 '멋'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말은 누구나 디자인너가 될 수도 있으며, .. 더보기
2013 광주디자인비엔날레-거시기 머시기(것이기 멋이기) 광주비엔날레-거시기 머시기(것이기 멋이기) 광주광역시의 자랑거리들 중 하나인 광주비엔날레에서 올해에는 거시기 머시기라는 주제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단체로 가게되어서 혼자가기 쓸쓸할 것 같았던 걱정을 덜어주었습니다. 비엔날레하면 주로 딱딱한 예술작품이나 어려운 그림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이번 거시기머시기는 디자인을 중심으로한 작품들이 많아서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9월 25일날 비엔날레를 간 저희 학교는 남학교라서 그런지 모두 여중,여고를 보고 있군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것은 이번주제를 하나의 심볼형식으로 표현한것입니다. 서로 마주보는 것처럼도 보이고, 웃고 있는 것처럼도 보이는게 입구부터 강한 인상을 받고 들어가네요ㅎ 바구니같은 것들이 마치 식물의 뿌리처럼 주렁주렁 늘여뜨.. 더보기
2013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거시기, 머시기/Anything, Something] 개막식 2013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개막식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비엔날레의 [거시기, 머시기/Anything, Something] 이라는 주제로 59일동안 열리게 됩니다. 개막식이 시작되기 전 음식나눔행사가 있었습니다. 야외 행사장에도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개막식에는 강운태 광주시장님을 비롯한 국내외 예술가 분들과 많은 기자님과 시민분들께서 자리를 함께 해주셨습니다. 개막식은 김귀빈 아나운서와 방송인 애나벨이 맡아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 축하공연으로 미연&재천의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개막식은 이용우 광주 비엔날레 대표이사님의 개막 선언과 강운태 광주 시장님의 환영사가 이어졌습니다. 축사에는 조호권 광주시의회 의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2013 광주 디자인비.. 더보기
[문화수도광주/예향 광주] 광주디자인비엔날레 2013 비엔날레 정문 입구부터 들어가는 입구도 북적북적하여 2013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개막식임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2013 디자인 비엔날레의 주제 ‘거시기 머시기’를 올드 앤 뉴(Old and New) 의 맥락으로 풀어가는 전시이다. ‘거시기 머시기’의 맥락을 고려하여 우리의 옛 디자인과 현재의 디자인과의 상관관계를 보여주는 전시기획으로 일상속에서 우리와 함께 생활해 온 물건들의 실용적인 의미뿐 아니라, 그 물건들에 대한 이미지와 생각을 함께 제시하여 시대의 변화 속에서 디자인이 어떻게 반영되었는지를 모색하려고 한다. 정말 기대가 되네요. ㅠ ㅠ 온고지신(溫故知新)과 상통합니다. 바빠서 행사만 관람 했는데, 다시 한번 작품관람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6시 까지 오프모임 시간이라 미리 20분전에 도착해서.. 더보기
[광주광역시] 광주디자인비엔날레 2013 공개투어 취재기(2013.9.7)-광주랑 광주디자인비엔날레 2013 공개투어 취재기(2013.9.7) 산업통상자원부, 광주광역시가 주체하고 (재)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가 주관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격년제 홀수년도에 9~10월에 열린다. 올해는 참여 작가 20개국 328명이 참여했다. 광주디자인 비엔날레는 21세기 시대를 맞아 디자인 산업을 진흥시키고 한국은 물론 세계의 디자인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5녀에 창설 올해 10주년이 된다. 올해의 주제는 색다른 디자인된 용어로 ‘거시기 머시기’ 주제이다. 보도 자료에 의하면 ‘거시기 무시기’ 라는 용어는 무의미한 기표로 소통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흔히 있다. 그것은 살아온 문화적 습관과 특성을 이해해 상대방이 말 속에 감추어둔 (누구나 디자이너 ‘것이기’ 일상,사회적, 정체성) 맥락(Context)을 .. 더보기